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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4: 잠시 멈춤손 가는 대로/[詩] 2022. 10. 5. 12:56728x90
나비 24: 잠시 멈춤
훨훨 날 수 있다고
언제나 하늘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니다
날 줄 알아도
때로는 꽃 위에 내려앉아
한숨을 돌리고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준비를 한다728x90'손 가는 대로 >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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