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일상 속에서

손 가는 대로/[詩]

• 비 8

  손 가는 대로/[詩] 2023. 9. 13. 07:37

  비 8 비가 내린다 또 비가 내린다 조금씩 조금씩 비가 내린다 조금씩 조금씩 젖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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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그리고 우리

  손 가는 대로/[詩] 2023. 4. 6. 19:24

  나 그리고 우리 혼자이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때로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고 남들과 어울림을 좋아하는 사람도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 혼자인 시간도 함께 하는 시간도 소중한 시간이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몇 대 몇으로 해야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양쪽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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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9: 다르다

  손 가는 대로/[詩] 2023. 3. 24. 17:55

  꽃 9: 다르다 크기가 다르고 색이 다르지만 모두가 다 예쁘다 피는 시기가 다르고 피는 곳도 다르지만 모두가 다 예쁘다 서로가 다르기에 모두가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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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8: 노란 꽃

  손 가는 대로/[詩] 2023. 3. 16. 17:56

  꽃 8: 노란 꽃 노랑이라고 다 같은 노랑은 아니 듯 길이라고 다 같은 길은 아니 듯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은 아니다 ***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가 아닌 서로 다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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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4

  손 가는 대로/[詩] 2023. 3. 8. 05:50

  삶 4 우리는 또 이렇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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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

  손 가는 대로/[詩] 2023. 1. 4. 02:20

  동그라미 인생은 그자체가 정글 치열한 사람들이 빠글 뜨거운 경쟁으로 뽀글 도태된 사람들은 쪼글 하지만 돌고도는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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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7

  손 가는 대로/[詩] 2022. 11. 30. 06:09

  비 7 가을비가 내리면 가을이 가고 봄비가 내리면 봄이 온다 내리는 비에 계절이 바뀌듯 쏟아내는 눈물이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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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2

  손 가는 대로/[詩] 2022. 11. 16. 18:07

  가을 2 떨어진 낙엽 앙상한 나무 가물거리는 가로등 흐린 하늘 조금씩 다가오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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