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가는 대로/[KR] 서울

상도낙지한마리수제비, 영등포구 여의도동

내맘노이 2024. 4. 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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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낙지한마리수제비, 영등포구 여의도동
낙지요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1 프린스텔

한때 자주 가던 낙지한마리수제비입니다. 낙지한마리수제비(10,000)를 시키면, 보리밥이 먼저 나옵니다.

들어있는 건 보리밥과 상추 뿐인데, 여기에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먹으면 맛이 있었죠. 그런데, 예전에는 테이블마다 참기름병도 있었는데, 이제는 고추장만 있고, 참기름은 없네요.




수제비가 나옵니다. 하얀 국물이지만 살짝 매콤하니 맛이 있습니다. 이름처럼 낙지한마리가 들어있는데,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오르기 직전에는 낙지가 정말 작았었는데, 그때 보다는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

맵지 않은 매콤한 국물이 좋고, 밥과 함께 먹으면 양도 적지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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