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가는 대로/[KR] 서울

너섬칼국수 여의도 본점, 서울 영등포구

내맘노이 2025. 4. 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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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섬칼국수 여의도 본점, 서울 영등포구
칼국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맨하튼빌딩 지하1층 25호

아직도 사람들에게 여의도백화점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맨하튼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여의도 칼국수 맛집, 너섬칼국수 여의도 본점입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291m 정도의 거리에 있죠.




여의도 칼국수 맛집, 너섬칼국수 여의도 본점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피크 타임이 아닐 때에는 본관에서만 손님을 받는 것 같습니다.

본관도 널찍하지만, 점심 시간 대에는 본관은 물론 별관까지 차고, 기다리는 줄까지 있겠죠.

칼국수를 비롯하여 여러 메뉴가 있는데, 벽에 있는 사진을 보니 너섬 칼국수(12,000), 떡만두국(13,000), 왕새우전(22,000), 비빔국수(11,000) 등이 대표 메뉴 같습니다.




우리는 해장 칼국수(12,000), 떡만두국, 왕새우전을 주문하였습니다. 비빔국수도 맛있어 보였지만, 비오는 날에는 칼국수나 떡만두국이 더 생각나죠.

먼저 김치와 반찬이 나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김치는 맛이 있습니다. 역시 칼국수와 만두 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합니다.




김치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왕새우전이 나왔습니다. 새우를 통째로 전으로 부친 왕새우전은 새우와  짭짤한 간이 잘 어울리죠.




특히 따끈따근할 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죠.

해장칼국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물 음식 이름 앞에 해장이 들어가면 무언가 얼큰함을 떠올리게 되죠. 이곳의 해장 칼국수는 진한 곰탕 국물에 매콤함을 더한 국물에 나오는 칼국수입니다. 국물에 약간 붉은 기가 돕니다.




진한 국물이 맛이 있습니다. 너무 맵지 않아서 좋습니다. 해장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이것보다 살짝 더 매콤해도 될 것 같았지만, 이대로도 맛있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김치와 같이 먹기에 이 정도 맛이 더 좋았죠.

떡만두국은 직접 빚은 만두가 크고 속이 실해서 맛이 있었습니다.




만두와 떡이 잘 어울리며, 고기가 듬뿍 들어간 국물이 뽀얗고 진해서 맛이 있습니다.

해장칼국수와 떡만두국 둘 다 맛이 있고, 양도 많았습니다. 거기에 왕새우전까지 먹으니 맛있고, 배가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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