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노이 2025. 5. 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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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 - 서울
연극
16세 이상

2014년 9월에 시작으로 현재까지 롱런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인 대학로 연극, 행오버입니다.

기본정보




코믹 추리 스릴러극으로 관람연령은 16세 이상입니다.

개요: 연극 > 추리스릴러극
러닝타임: 90분
기간: 2021.05.15. (토)~오픈런
관람연령: 16세 이상
티켓가격
N예매: 평일 17,000원, 주말 22,000원, 주말(토:4시) 27,000원
장소: 정극장

제작사:
(주)나인진엔터테인먼트
02)747-6485 / 010-6212-6485 (10:00 ~ 19:30)

공연장: 정극장

서울 공연은 대학로에 있는 정극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극장 행오버
공연,연극시설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69 3F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마로니에 공원이 보이는데, 왼쪽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있습니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205m 정도로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차 이용시 주차할인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를 30%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주차요금을 할인받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티켓 수령시 매표소 분께 차량번호를 말하면 된다고 합니다.

건물 밖 1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거나, 예매한 티켓을 수령하면 됩니다.




티켓 수령은 공연 시작 시간 기준 30분 전부터 가능하죠.

극장은 건물 3층에 있어서 티켓을 구입 후 올라가면 됩니다.

극장 입장은 공연 시작 시간 기준,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극장 안에 있죠. 하지만, 마로니에 공원이 가까우니, 입장 시간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티켓 수령 후 마로니에 공원 화장실을 다녀오면 됩니다.




티켓 수령 후 마로니에 공원에 갔다가 시간에 맞춰 극장으로 들어갑니다.

내부는 소극장만이 주는 특유의 정다운 분위기입니다.




출연 배우

3층 엘리베이터 앞에 행오버 전체 배우 및 당일 캐스트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장태민 역에 김해솔 배우님, 유지연 역에 윤봄 배우님, 강철수 역에 임동건 배우님, 케이 역에 도한울 배우님, 엠마 역에 김유림 배우님이 나오시네요.




시놉시스

사건은 파라다이스 호텔 506호에서 일어난다.

철수의 외도를 알게 된 지연은 이벤트 업체를 고용해 남편(철수)에게 사과 받고 싶어한다.

'이벤트 업체 대표 장태민'은 지연의 계획대로 사과를 받아보려고 했지만, 만취한 철수는 지연과 다투다가 506호에서 지연을 살해한다.

태민은 507호로 철수를 옮기고 4시간 대실로 시간을 벌어 놓는다.

태민은 살해 동기를 추궁하지만, 철수는 기억나지 않는다.

"행오버" 된 것이다.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507호 문을 두드리는 경찰.

태민은 대실 4시간 남았으니 그때 다시 확인하라며 경찰을 따돌린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불청객 2명!

초능력자라고 주장하는 '508호 케이'와 자살희망자 '509호 엠마'가 507호 화장실과 드레스룸에서 나타난 것이다.

두 명 역시 술을 먹고 깨어보니 507호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

이때 경찰이 들이닥치면 4명 모두 공범이 되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서로를 의심하고 서로에게 자백을 강요하며

범인 색출 게임을 시작한다.

퇴실 시간이 다가올수록 4명의 숨겨진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 (주)나인진엔터테인먼트 블로그( https://blog.naver.com/ninejin_enter/223435477057 ) 중

공연

16세 이상 관람가 연극인 만큼 아주 순한 맛은 아닙니다.

소재 자체가 범죄, 살인 등이 있고, 흉기도 나오죠.

그렇지만, 아주 자극적이지는 않고,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필요한 수준이어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 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이 편안히 볼 수 있는 연극이죠.

워낙 오랫동안 무대에 오른 연극이기에 내용을 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 그 반전이 탄탄한 대본에 기반한 반전이어서 더욱 재미있습니다.

대학로 오픈런 연극 중 손가락에 꼽을 만큼 대본이 탄탄하고 잘 만들어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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