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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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rsee, AT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2022. 5. 18. 07:57
Attersee, Kammersee Lake Atter, Water Lake 아터제 호수, 아테르 호수, 아터호 아테르 호수는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인데, 국경에 걸쳐있지 않은 호수로는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합니다. Atter는 물(water)을 뜻하는 켈트어 조어(祖語) ata에서 파생된 말이고, see는 바다나 큰 호수를 의미합니다. 마을 이름 아터제와 구분하기 위해 아터제 호수라고도 부르는데, 아터제 또는 아테르제(Attersee) 자체가 물의 호수라는 말이어서 아터제 호수라고 하면 어의가 반복되게 되죠.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가 여름마다 자주 들렸던 호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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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im Grünen Haus, Reutte, AT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2022. 3. 7. 07:26
Museum im Grünen Haus, Reutte Museum Grünes Haus Museum in the Green House in Reutte Green House Museum Local Museum Reutte 로이테 그뤼넨 하우스 미술관 오스트리아 로이테(Reutte)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1779년 요한 야콥 차일러(Johann Jakob Zeiller)에 의해 건물 외관이 녹색으로 꾸며지면서 그린 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1986년에 이 건물은 지방정부(municipality) 소유가 됩니다. 이후 리노베이션을 거쳐 미술관으로 개관하게 됩니다. 바로크(Baroque) 부터 고전주의(Classicism) 작품들이 주목할만하며 Johann Jakob Zeiller(170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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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ina, Vienna, AT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2022. 2. 24. 08:08
Albertina, Vienna, Austria 알베르티나 미술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1805년 설립되었습니다. 고전적인 대가에서부터 근대 미술 및 현대 미술, 사진,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프린트룸(print room)은 65천여점의 드로잉과 1백만여점의 인쇄물(old master print)이 소장되어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소장품 중에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 1471-1528)의 토끼(Der Hase; Young Hare, 1502)가 유명하며, 알브레히트 뒤러, 반 고흐, 라파엘 전시회와 같이 특별 전시회가 뛰어난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lbertina with Archd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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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AT: Retail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2021. 5. 10. 23:38
Vienna, AT: Retail EHL에 의하면, 비엔나의 리테일 면적(Salse space)은 207천 제곱미터(207ksm)로 주요 도시 중 가장 넓습니다. 하지만, 인구도 많아서 인당 리테일 면적(Salse space per resident)은 0.11 제곱미터(0.11sm)로 인스부르크(Innsbruck) 0.86sm, 린츠(Linz) 0.70sm, 그라츠(Graz) 0.61sm, 잘츠부르크(Salzburg) 0.47sm 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001] EHL에 의하면, 비엔나의 공실률은 3.3%로 낮은 수준입니다. 비엔나 뿐만 아니라 잘츠부르크(Salzburg) 1.5%, 인스부르크(Innsbruck) 2.8% 등 오스트리아 주요 도시의 리테일 공실률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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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AT: Office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2021. 3. 19. 07:13
해외부동산: Vienna, AT 오피스 Colliers International에 의하면, 2020년 4분기 기준 오스트리아 비엔나(Wien, Vienna)의 오피스 면적(Total usable building floor area)은 약 6백만 제곱미터(msm)로 이 중 CBD는 2.2msm입니다. A급 오피스 건물의 면적만 보면 비엔나는 3.7msm이고, CBD는 978천 제곱미터(ksm)입니다. 참고로 Cushman & Wakefield의 서울은 A급 오피스 기준 면적(inventory)이 서울 전체 8.1msm, CBD 3.3msm 정도입니다. 비엔나의 신규 임대차(Take-up)는 2020년 1분기 예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CBD 지역의 신규 임대차는 이후 회복이 더딘 모습이지만, 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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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AT: 부동산발 가는... [EMEA]/[AT]오스트리아 2019. 12. 25. 18:19
해외부동산: 비엔나 (Vienna, AT) 비엔나는 잘 발달된 서유럽 시장에 속하면서도 동유럽과 서유럽, 양쪽으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이며 인구 증가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는 재미없는 도시라고 혹자는 말합니다. 공실률은 낮고, 임대료는 안정적입니다. 코어 투자 시 상승에 대한 큰 기대를 갖기도 어렵고, 밸류애드 투자로 적극적으로(active) 대응을 해도 큰 폭의 가치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가치 측면에서도 완만한, 안정적인 도시입니다. 업무시설 측면에서는 상업중심지구에서 개발기회가 제한적이다 보니 시장이 정체되었다고 보기도 합니다. 혹자는 비엔나의 임차인 변동은 신규 수요가 아닌 비엔나 시장 안에서의 이동만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