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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죽음의 숲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6. 9. 25. 22:58728x90포레스트: 죽음의 숲 (The Forest, 2016)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찾아 일본으로 건너간 한 여인.
‘자살의 숲’으로 불리는 후지산 속 ‘아오키가하라’. 그 숲에는 가지 말라는 경고. 그리고 동생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고 믿기에 찾으러 가야만 하는 여인.
정말 무서운 것은 숲인지, 악령이나 유령인지, 사람인지, 아니면 내 자신인지...
영화의 촬영 배경인 아오키가하라 숲이 실제로도 자살자가 많다는 사실이 더욱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살인마, 귀신, 유령, 좀비 등이 실제로 나타나 공격하는 게 아니라 음산한 분위기만 조장해가는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잔인한 공격이 난무하는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면 뭔가 양념과 조미료를 넣긴 한 것 같은데 맛은 싱거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하드코어 공포영화와 비교하지 않고, 실체 없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도 싱겁고 뭔가 잘 맞아 돌아가지 않는 느낌의 영화.728x90'눈 가는 대로 > [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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