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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타임 (2011)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20. 3. 16. 19:02728x90
인타임 (In Time, 2011)
변호사는 의뢰인이 아무리 악인이고, 유죄임을 확실하다고 생각해도 변호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얼마전 대구 출신이라고 진료를 거부받아서 이를 숨기고 진료받은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이 나와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었는데, 의사도 환자의 진료를 거부할 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나 의사가 변호나 진료를 거부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의뢰인이나 환자가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래에는 장수를 넘어 영생까지 넘볼거라고는 하지만, 이는 사회 보편적 효익이 아닌 극소수 부자들의 이야기일 겁니다.
이를 직접적이면서도 독특한 설정으로 표현한 영화가 인타임(In Time, 2011)입니다. 시간 자체가 돈인 세상. 부자들은 영생에 가까운 시간을 지니고 있는 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루를 벌어 하루를 쓰는 생활을 합니다.
시간을 얻기 위해 애쓰는 영화 속 사람들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늘어선 현실의 줄들이 보이는 것은 왜였을까요?728x90'눈 가는 대로 > [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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