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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가는 대로/[詩] 2020. 6. 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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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고,
    과거는 없어지지 않는다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지워지지 않는 과거를 지우려는 시도가 아닌

    잘못을 인정하고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는 것을
    앞으로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두운 과거를 인정할 때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
    당연하지만, 내 일이 되면 어려운 일.

    일제시대 만행을 부정하는 일본이나, 어설픈 변명으로 의혹을 키우는 공직자나 정치인들을 보며 그들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직한 미래를 향하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한 바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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