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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센 며느리손 가는 대로/그냥 2011. 6. 22. 08:32728x90
고집센 며느리
갓 시집 온 고집센 며느리가 생선을 굽고 있었다. 한쪽만 계속 태우는걸 보다 못한 시아버지,"얘야, 뒤집어 굽지 않고 한쪽만 그렇게 태우느냐?"
그러자 며느리 曰,
" 아버님, 걍 냅두세요~ 흥~ ..제깐놈이 뜨거우면 돌아 눕겠죠~..."
그냥 웃자고 보내온 글.토끼가 그루터기에 부딫히기를 기다리는 것[守株待兎] 보다 더한 어리석음이 그냥 단지 웃음으로만 남지는 않는 건 알게 모르게 그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일 겁니다.
자신도 모르게 벌어질 수 없는 일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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