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성지, 당진시 합덕읍

신리성지, 당진시 합덕읍
천주교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신리성지

신리성지는 천주교 성지 중 하나로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이 지역은 외부 문물을 받아들이기 좋은 곳에 위치하여 천주교 집성촌이 자리잡았던 곳으로 1839년 기해박해와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신자들이 큰 박해를 받고 순교한 장소이죠.

신리성당과 카페 뿐만 아니라 다블뤼 주교가 거취하던 유적지, 성인들의 경당, 순교자기념관, 순교미술관 등 과거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역사적, 종교적 의미도 크지만, 겉으로는 평화롭고, 이국적으로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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