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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말에 관한 이야기 (3)
    손 가는 대로/그냥 2009. 11.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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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에서는 말한다. 그날은 아무도 모른다고.
    마르코 복음 13장 24절부터 32절까지를 보면....
    (기억에 의존한 것이다 보니 장과 절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날은 천사도, 아들도 모른다고 한다.
    따라서 언제라고 종말일자를 말하는 자들은 모두 다 거짓 예언자이다.
     
    때를 알리지 않는 것은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의 비유에서 말하듯
    언제나 깨어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심판일이든 종말일이든 미리 알면 삶은 변하게 된다.
    종말론 신봉자들의 모습에서 보듯.
     
    일상을 벗어나 종말을 준비한다는 것은
    더 이상 깨어있는 것이 아니다.
     
    종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그렇게 가면 안된다는 경고까지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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