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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 Yosemite National Park (2009)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4. 7. 09:14

  Yosemite National Park (2009) National park 요세미티 국립공원. 그랜드 서클에서 느낀 광활하고 황량함 대신 한국의 국립공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규모는 훨씬 크더라도. 그랜드서클의 캐년들이 웅장한 멋을 주지만 그 황량함이 지루할 때 요세미티의 푸르름이 다가옵니다. 쏟아지는 폭포. 물이 풍부한 점도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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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ke Tahoe, CA, NV (2009)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4. 6. 09:20

  Lake Tahoe, CA, NV (2009)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와 네바다(Nevada) 주에 걸쳐 있는 커다란 호수입니다. 캘리포니아 쪽은 South Lake Tahoe, Tahoe City 등이 있으며, 네바다 쪽에는 Stateline, Incline Village 등이 있습니다. 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인들이 휴가 때 가고 싶어하는 휴가지 상위권에 있는 호수입니다. 꼬불꼬불 길을 올라가면 나타나는 백두산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바라보면 확트인 경치에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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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rst Castle, US-CA (2009)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4. 6. 09:12

  Hearst Castle, US-CA (2009) 여행을 많이 다녀 본 사람은 그러죠. 유럽의 고성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유럽의 고성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비교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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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th Valley National Park, CA, US (2009)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3. 30. 09:15

  Death Valley National Park, CA, US (2009)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Death Valley National Park입니다. 죽음의 계곡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그곳. 가 보면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것 같고, 이름의 유래를 들으면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육지에서 가장 낮은 땅. 그리고 북미에서 가장 더운 곳. 황량함 그 자체입니다. 텍사스주나 아리조나주에 끊임없이 펼쳐진 풍광이 사막과 황량함이라고는 하지만 그와는 또다른 차원의 황량함이 인상적임니다. 왠만하면 4월 이전에 가라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찾았던 건 7월. 더위가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며 미국차의 냉방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Devil's Golf Course입니다. 아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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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on Canyon Falls, US-CA (2015)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3. 21. 19:26

  Eaton Canyon Falls, US-CA (2015) 패서데나(Pasadena)에 위치한 곳. 길가의 노란 꽃들이 반깁니다. 한국의 어느 산 같은 느낌. 쓰러져 있는 거목에 올라가 보기도 합니다. 트레일 중에 옆에 흐르는 물. 이곳도 물없는 폭포는 아니겠지 하는 우려를 씻습니다. 트레일의 끝에 있는 폭포. 폭포 아래는 물이 깊지 않게 모여있어서 들어가 놀 수도 있습니다. 물이 많고, 거리도 가까워서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1750 N Altadena Dr, Altadena, CA 91001 34.1966°N 118.1028°W - Eaton Canyon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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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ondido Canyon, US-CA (2015)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3. 21. 19:09

  Escondido Canyon, US-CA (2015) 숨겨진 폭포라는 뜻의 Escondido Canyon. 아마존 느낌의 폭포가 있다는 말에 가보자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나니, 어디선가 나타난 경찰이 차량을 조회합니다. 뭐가 잘못되었나? 하지만 알고 보니, 일단 차가 들어와 주차공간을 찾고 있으면 나타나네요. 부자동네 특별히 살펴주는 것인지. [001] 동네와 경치를 구경하며 1마일 정도 가면 1마일 정도되는 트레일이 시작됩니다. [002] 나무들이 우거진 길들. 폭포에 도착. [003] 지난 겨울이 가물기는 했었나 봅니다. 트레일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폭포라고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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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마타도어 비치 (El Matador Beach, US-CA) (2005)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3. 21. 11:57

  엘 마타도어 비치(El Matador Beach) Malibu에 있는 여러 beach 중 하나 입니다. 말리부 북서쪽으로 약 1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말리부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은 아니지만 가장 아름답고 로맨틱한 해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여기서 유명한 코끼리 모양의 바위. 모래사장과 맞닿아 있는 바위들. 물도 깨끗하고, 바다도 아름답지만, 바다에 들어가 놀기에는 모래사장도 바다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비교적 한적한 느낌. 덕분에 해변에서 쉬면서 바다를 느끼기 좋은 곳. 바위 사이를 뛰어놀기도 좋은 곳. 32350 El Matador Beach Rd, Malibu, CA 9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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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e-in-the-Wall (2015)

  발 가는... [Americas]/[US-CA]California 2021. 3. 15. 08:42

  Hole-in-the-Wall (2015) Mojave National Preserve 모하비 자연보전구역 안에는 두 개의 비지터 센터가 있습니다. 그 중 Hole-in-the-Wall Information 센터를 찾아갑니다. Kelso Depot 보다 인지도가 낮은 건 알았지만, I-40에서 나와 Essex Rd를 타자 주말인데도 길에는 우리 밖에 없습니다. [001] 표지판 만이 우리가 잘못 든게 아님을 알려주고. 도착한 비지터 센터, Hole-in-the-Wall Information Center. [002] 비지터 센터 앞. 차 몇 대가 주차되어 있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들어가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여기가 문 맞나? 설마 문 닫은 건 아니겠지. 찰나에 스치는 생각들. 하지만 들어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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