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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긴 어게인
    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6. 6. 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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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긴 어게인

    '눈 가는 대로' 보다는 '귀 가는 대로'가 더 어울리는 음악 영화입니다.

    주위 많은 사람들이 정말 좋은 영화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추천해 주었지만, 제목과 포스터에서 맘에 들지 않아 관심에 두지 않았던.

    2014년 가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 영화 목록에 보입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웃기거나 때려부수는 영화가 아니면 보다가 잠들기에 잔잔한 영화는 잘 안 보는데. 궁금해 열어봅니다.

    줄거리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음악이 새로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합된 하나의 작품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같은 노래지만 다른, 보다 깊은 맛.

    결론에 대해서는 뻔하지 않아 좋다는 사람과 뭔가 마무리를 안 한 것 같다는 사람으로 나뉘지만... 제 생각에는 결론이 중요한 영화가 아닙니다. 음악이 그렇듯, 하나하나의 흐름 그 자체가 중요하지.

    정말 오랜 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이런 류의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건.

    지금도 귓가에 영화 속에 나온 로스트 스타가 맴돌아 들어옵니다. 자주 듣던 그 로스트 스타와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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