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Vacancy

New York: Vacancy

서울 오피스의 자연 공실률을 10% 정도로 봅니다. 지역 마다 다르긴 하지만 맨하탄의 공실률도 평균 10% 정도로 생각보다 높습니다. 

공실 관련 availability rate을 쓰거나 vacancy rate을 쓰게 되는데 둘은 총 임대가능공간에서 공실(vacancy space)이나 available space 비중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Vacancy rate은 특정 시점의 물리적 공실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기존 건물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지만, 몇개월 후에 입주할 예정이면 계산 시점에서는 공실(vacancy space)입니다. 건설 중인 건물의 경우 사전 임대계약과 상관없이 vacancy rate 계산시 빠지게 됩니다.

Availability rate은 6개월이나 12개월 같은 특정 기간에 임차인을 구하는 면적비율입니다. 현재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임차 중인 임차인이 있는데 특정 기간 안에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면 vacancy space는 아니나 available space 입니다.

반대로 현재는 비어있지만, 특정 기간 안에 임차인이 들어오기로 계약을 했다면 vacancy space이지만 available space는 아닙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으로 특정기간 안에 완공 및 delivery 예정인 공간이 사전 임대되었다면, vacancy rate 계산시에는 분모, 분자에 모두 고려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availability rate에서는 분모, 분자 모두 포함됩니다.

Overall Availability Rate (%) / Colliers International

Midtown South 지역 Overall Availability Rate 추이 (%) / Colliers International

Manhattan Vacancy Map (%) / Colliers International

Vacancy Rates (%) / Cushman & Wakefield

Manhattan Vacancy Map (%)/ Cushman & Wakefield

Vacancy Rates (%) / JLL

NYC Vacancy rate 추이 (%) / JLL

Midtown 지역 Vacancy rate 추이 (%) / JLL

Manhattan Vacancy Map (%)/ JLL

Total Availability Rate (%) / NGKF

Manhattan Vacancy Map (%) / NGKF

20160709_CRE_060_NY_Office_Vacancy_v01.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