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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가는 대로/그냥 2016. 12. 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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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나

    과거의 나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

    지금의 나를 만든 건 지나온 나입니다. 싫다고 부정할 수는 없죠.

    하지만 반대로 그때가 좋았다고 얽매여 있다면 지금의 내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에 남겨져 있는 나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만들어 가는 나와 지금의 내가 만들어 낼 앞으로의 나입니다.

    Image: Prague Astronomical Clock by author,  kallerna from Wikimedia Common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Prague_Astronomical_Clock.JPG in the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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