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또는 허상.
선인도 악인도 사람들이 희망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선인은 희망이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기에 좋아하고, 악인은 사람들이 이룰 수 없는 것을 희망하다가 그 희망이 허상으로, 그리고 다시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사람들의 추락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 좋아한다.
IT 강국 코리아... 몇 번 언급한 적 있지만... 희망일까, 허상일까?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다면 희망이고, 안주하면 허상일 것이다. 해외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제 곧 다가올 것이라고 고민하고 대비하는 것들.
우리는 IT 강국 코리아라는 허상 속에 갇혀서 아직도 그런 움직임들을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오는 일들이라 생각하는 건 아닌지.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희망이 허상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를 느끼고 주도하거나 적응해 가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성세대의 역할도, 젊은세대의 역할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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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Hope (1886) by George Frederic Watts and workshop (1817–1904) from Wikimedia Common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Assistants_and_George_Frederic_Watts_-_Hope_-_Google_Art_Project.jpg in the public domain in its country of origin and other countries and areas where the copyright term is the author's life plus 100 years or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