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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프림로즈 (Primrose, 프리뮬라, Primula, 앵초, 櫻草, 취화란)손 가는 대로/꽃, 식물 2019. 2. 1. 02:00728x90
[02월] 프림로즈 (Primrose, 프리뮬라, Primula, 앵초, 櫻草, 취화란)
미국에서 2월의 탄생화.
꽃말: 겸손(modesty), 뛰어남(distinction), 선행(virtue); 모순(inconsistency); 영원한 사랑(eternal love),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I can't live without you); 젊은 시절(early youth), 청춘의 사랑(young love), 어린시절의 슬픔(childhood grief); 희망(hope), 행복의 열쇠(key to happiness), 번영(prosperity); 자연적이고 순수한 아름다움(careless beauty)
앵초목 앵초과의 식물로 앵초와 프림로즈를 구분하지 않기도 하고, 앵초는 자생종, 프리뮬라나 프림로즈는 외래종을 뜻하기도 합니다. 학문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면 크게 구분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앵초 (櫻草)
학명(學名, Binomial name): Primula sieboldii
이명(異名): 프림로즈, Primrose, 프리뮬라, Primula, 취화란
계(界, Kingdom): 식물계(Plantae)
문(門, Division): 속씨식물문(Angiosperms)
강(綱, Class):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目, Order): 앵초목(Primulaales)
과(科, Family): 앵초과(Primulaceae)
속(屬, Genus): 프리뮬라(Primula)
종(種, Species): Primula sieboldii, 큰앵초(Primula jesoana), 설앵초(Primula modesta var. fauriae), 좀설앵초(Primula sachalinensis) 등 10여종.
크기: 10~50cm
개화(開花, Florescence): 4월~6월
분포지: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동부프림로즈는 좁은 의미로는 프리뮬라 불가리스를 의미하나, 프리뮬라 종 전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구분하기 위해 프리뮬라 불가리스는 영국 프림로즈(English primrose)라고 특정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프림로즈 (Primrose)
학명(學名, Binomial name): 프리뮬라 불가리스(Primula vulgaris)
이명(異名): English primrose
계(界, Kingdom): 식물계(Plantae)
문(門, Division): 속씨식물문(Angiosperms)
강(綱, Class):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目, Order): 진달래목(Ericales)
과(科, Family): 앵초과(Primulaceae)
속(屬, Genus): 프리뮬라(Primula)
종(種, Species): Primula vulgaris
크기: 10~30cm
분포지: 서유럽, 남유럽, 아프리카 북서부, 서남아시아영어명인 프림로즈(Primrose)는 봄에 처음(prim) 피어나서 봄을 알리는 꽃(rose)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희망(hope)과 관련된 꽃말이 있습니다.
또한 북유럽 켈트족의 신화에서는 북유럽 신들 중 가장 아름 다운 여신이라는 프레이야(Freyja)를 상징하는 꽃입니다. 프레이야는 미, 재물, 풍요, 사랑의 여신이었죠. 그러다 보니 아름다움(beayuty), 풍요와 번영(pprosperity), 사랑(love)를 뜻하는 꽃말이 나왔습니다.
또한, 여러 송이가 뭉쳐서 꽃이 피는 모습이 열쇠 꾸러미가 매달려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여 프레이야 여신의 보물창고 열쇠, 프레이야 여신의 궁전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라는 말이 전해지고, 여기에서 행복의 열쇠라는 꽃말이 나왔습니다.
프레이야의 남편은 오드(Óðr: 격정)인데 오드는 아내 프레이야와 딸 흐노스(Hnoss: 장식품, 귀중품)를 두고 방랑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프레이야는 오드의 사랑이 그리워 항상 붉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런 그리움때문일까요? 프림로즈의 꽃말은 젋은 시절이나 어린시절과 관련된 꽃말도 같이 있습니다.
후에 기독교가 들어서며 프레이야 대신 성모 마리아의 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프림로즈가 약효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상처에 바르면 치료가 된다고 전해지면, 불면증에 삶아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뇌를 활성화하는 기능도 있어서 정신병, 기억력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꽃잎을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십니다.
Image: The primrose, Primula vulgaris by Chris Dixon in the Botanical Gardens of the University of Vienna
From Wikimedia Commons in the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rimula_vulgari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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