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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05] 무화과(나무) [無花果, fig (tree); Ficus carica]
    손 가는 대로/꽃, 식물 2020. 4. 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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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5] 무화과(나무) [無花果, fig (tree); Ficus carica]

    학명(學名, Binomial name): Ficus carica
    이명(異名): 아장, 阿駔, common fig
    계(界, Kingdom): 식물계(Plantae)
    문(門, Division): 속씨식물문, 피자식물문(Angiospermae), 현화식물문(Anthophyta, Magnoliophyta)
    강(綱, Class):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련강(Magnoliopsida)
    목(目, Order): 쐐기풀목(Urticales), 목련목(Magnoliales), 장미목(Rosales)
    과(科, Family): 뽕나무과(Moraceae)
    속(屬, Genus): 무화과나무속(Ficus)
    종(種, Species): Ficus carica
    개화(開花, Florescence): 5월~8월; 분홍색

    꽃말: 풍부(豊富, abundance), 풍요(豊饒, plenty), 풍요한 결실(plentiful fruition), 다산(多産, fecundity), 열심(熱心, enthusiasm)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과실이라고 해서 무화과(無花果)라고 하나 실제로 꽃이 피지 않는 것은 아니고, 꽃이 과실 내에서 피다보니 외부에서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열매 같은 꽃이삭이 달리고 안에 작은 꽃이 많이 달립니다.

    □ 성경과 무화과

    포도, 감람과 함께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3대 식물 중 하나인 무화과나무는 성경에도 많이 등장을 합니다.

    http://maria.catholic.or.kr/bible/
    http://www.usccb.org/bible/books-of-the-bible/index.cfm

    ● 가림, 숨김

    성경의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고 난 후 자신들의 알몸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나무 잎으로 자신들의 몸을 가렸습니다.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 (창세기 3,7)
    Then the eyes of both of them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so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loincloths for themselves. (Genesis 3,7)

    ● 평화, 번영, 안정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유다와 이스라엘에서는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사람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마음 놓고 살았다. (열왕기상권 5,5)
    Thus Judah and Israel lived in security, everyone under their own vine and fig tree from Dan to Beer-sheba, as long as Solomon lived. (1 Kings 5:5)

    히즈키야의 말을 곧이듣지 마라.’ 아시리아 임금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와 화친하고 나에게로 나와라. 그러면 너희는 저마다 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고, 제 저수 동굴에서 물을 마시게 될 것이다. (열왕기하권 18,31)
    Do not listen to Hezekiah, for thus says the king of Assyria: Make peace with me, and surrender to me! Eat, each of you, from your vine, each from your own fig tree. Drink water, each from your own well, (2 Kings 18:31)

    히즈키야의 말을 곧이듣지 마라. 아시리아의 임금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와 화친하고 나에게로 나와라. 그러면 너희는 저마다 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고, 제 저수 동굴에서 물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이사야서 36,16)
    Do not listen to Hezekiah, for thus says the king of Assyria:
    Make peace with me
    and surrender to me!
    Eat, each of you, from your vine,
    each from your own fig tree.
    Drink water, each from your own well, (Isaiah 36:16)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광야의 풀밭이 푸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풍성한 결실을 내리라. (요엘서 2,22)
    Do not fear, you animals in the wild,
    for the wilderness pastures sprout green grass.
    The trees bear fruit,
    the fig tree and the vine produce their harvest. (Joel 2:22)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아 지내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미카서 4,4)
    They shall all sit under their own vines,
    under their own fig trees, undisturbed;
    for the LORD of hosts has spoken. (Micah 4:4)

    그날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서로 이웃들을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초대하리라. (즈카르야서 3,10)
    On that day—oracle of the LORD of hosts—you will invite one another under your vines and fig trees. (Zechariah 3:10)

    ● 노력의 대가

    무화과나무를 돌보는 이는 그 열매를 먹고 자기 주인을 보살피는 이는 존경을 받는다. (잠언 27,18)

    Those who tend a fig tree eat its fruit;
    so those attentive to their master will be honored. (Proverbs 27:18)

    ● 파멸, 파괴, 재앙

    저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 영토 안의 나무들을 부러뜨리셨다. (시편 105,33)
    He struck down their vines and fig trees,
    shattered the trees of their country. (Psalms 105:33)

    그들은 네가 거둔 곡식과 양식을 먹어 치우고 네 아들딸들도 집어삼키리라. 또한 그들은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어 치우고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도 집어삼키리라. 그들은 요새 성읍들을, 네가 의지하는 성읍들을 칼로 파괴하리라. (예레미야서 5,17)
    They will devour your harvest and your bread,
    devour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Devour your sheep and cattle,
    devour your vines and fig trees;
    With their swords they will beat down
    the fortified cities in which you trust. (Jeremiah 5:17)

    ‘내 애인들이 준 해웃값’이라고 그 여자가 말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내가 망쳐 놓으리라.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 들짐승들이 먹어 버리게 하리라. (호세아서 2,14)
    I will lay waste her vines and fig trees,
    of which she said, “These are the fees
    my lovers have given me”;
    I will turn them into rank growth
    and wild animals shall devour them. (Hosea 2:14)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망쳐 놓고 내 무화과나무를 쪼개어 껍질을 벗기고 내던져 버리니 가지들이 하얗게 드러났다. (요엘서 1,7)
    It has stripped bare my vines,
    splintered my fig tree,
    Shearing off its bark and throwing it away,
    until its branches turn white. (Joel 1:7)

    포도나무는 마르고 무화과나무는 시들었다. 석류나무 야자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들의 나무가 모조리 말라 버렸다. 정녕 사람들에게서 기쁨이 말라 버렸다. (요엘서 1,12)
    The vine has dried up,
    the fig tree has withered;
    The pomegranate, even the date palm and the apple—
    every tree in the field has dried up.
    Joy itself has dried up
    among the people. (Joel 1:12)

    곳집에 씨앗이 없지 않으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없지 않으냐?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까이서 2,19)
    Is there still seed in the storehouse?
    Have the vine, the fig, the pomegranate,
    and the olive tree still not borne fruit?
    From this day, I will bless you. (Haggai 2:19)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거센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듯이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요한묵시록 6,13)
    The stars in the sky fell to the earth like unripe figs shaken loose from the tree in a strong wind. (Revelation 6:13)

    ● 의인과 악인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곳에서 칼데아인들의 땅으로 내쫓은 유다의 유배자들을 이 좋은 무화과처럼 좋게 보아 주겠다. 나는 그들이 잘되게 눈길을 주고, 그들을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세우고, 부수지 않겠으며, 그들을 심고, 뽑지 않겠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주님임을 알아보는 마음을 주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그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그러나 유다 임금 치드키야와 그의 제후들, 이 땅에 남아 있는 예루살렘의 남은 자들과 이집트 땅에서 사는 자들은 너무 나빠 먹을 수 없는, 나쁜 무화과처럼 다루겠다. 내가 그들을 세상의 모든 나라에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고, 내가 그리로 몰아낸 모든 곳에서 수치와 속담 거리와 비웃음 거리와 저주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또한 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을 보내어, 내가 그들과 그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겠다.” (에레미아서 24,5-10)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Israel: Like these good figs, I will also regard with favor Judah’s exiles whom I sent away from this place into the land of the Chaldeans. I will look after them for good and bring them back to this land, to build them up, not tear them down; to plant them, not uproot them. I will give them a heart to know me, that I am the LORD. They sha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their God, for they shall return to me with their whole heart. But like the figs that are bad, so bad they cannot be eaten—yes, thus says the LORD—even so will I treat Zedekiah, king of Judah, and his princes, the remnant of Jerusalem remaining in this land and those who have settled in the land of Egypt. I will make them an object of horror to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a reproach and a byword, a taunt and a curse, in all the places to which I will drive them. I will send upon them sword, famine, and pestilence, until they have disappeared from the land which I gave them and their ancestors. (Jeremiah 24:5-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 (호세아서 9,10)
    Like grapes in the desert,
    I found Israel;
    Like the first fruits of the fig tree, its first to ripen,
    I looked on your ancestors.
    But when they came to Baal-peor
    and consecrated themselves to the Shameful One,
    they became as abhorrent as the thing they loved. (Hosea 9:10)

    ●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성안으로 되돌아가실 때에 시장하셨다. 마침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가까이 가셨다. 그러나 잎사귀밖에는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 나무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 맺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자 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다.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서, “어째서 무화과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음을 가지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일어난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여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마태오복음서 21,18-22)
    When he was going back to the city in the morning, he was hungry. Seeing a fig tree by the road, he went over to it, but found nothing on it except leaves. And he said to it, “May no fruit ever come from you again.” And immediately the fig tree withered. When the disciples saw this, they were amazed and said, “How was it that the fig tree withered immediately?” Jesus said to them in reply, “Amen, I say to you, if you have faith and do not waver, not only will you do what has been done to the fig tree, but even if you say to this mountain, ‘Be lifted up and thrown into the sea,’ it will be done.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with faith, you will receive.” (Matthew 21:18-22)

    이튿날 그들이 베타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르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어느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마르코복음서 11,12-14)
    The next day as they were leaving Bethany he was hungry. Seeing from a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over to see if he could find anything on it. When he reached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it was not the time for figs. And he said to it in reply, “May no one ever eat of your fruit again!” And his disciples heard it. (Mark 11,:12-14)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루카복음서 13,6-9)
    And he told them this parable: “There once was a person who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orchard, and when he came in search of fruit on it but found none, he said to the gardener, ‘For three years now I have come in search of fruit on this fig tree but have found none. [So] cut it down. Why should it exhaust the soil?’ He said to him in reply, ‘Sir, leave it for this year also, and I shall cultivate the ground around it and fertilize it; it may bear fruit in the future. If not you can cut it down.’” (Luke 13:6-9)

    ● 다가올 때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마태오복음서 24,32-33)
    “Learn a lesson from the fig tree. When its branch becomes tender and sprouts leaves, you know that summer is near. In the same way, when you see all these things, know that he is near, at the gates. (Matthew 24:32-33)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마르코복음서 13,28-29)
    “Learn a lesson from the fig tree. When its branch becomes tender and sprouts leaves, you know that summer is near. In the same way, when you see these things happening, know that he is near, at the gates. (Mark 13:28-2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루카복음서 21,29-31)
    He taught them a lesson. “Consider the fig tree and all the other trees. When their buds burst open, you see for yourselves and know that summer is now near; in the same way, when you see these things happening, know that the kingdom of God is near. (Luke 21:29-31)

    Image: Ficus carica (fig tree)
    Date: 18 June 2016
    Author: AnRo0002
    Source: Wikimedia Commons in the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20160618Ficus_carica1.jpg
    Camera location: 49° 13′ 25.73″ N, 7° 00′ 47.09″ E
    Decimal: 49.223813, 7.01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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