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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 (Lantana)손 가는 대로/꽃, 식물 2020. 5. 26. 06:55728x90
란타나 (lantana)
꽃의 색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고도 불린다는 꽃, 란타나(lantana). 정작 꽃말은 나는 변하지 않는다, 엄격, 엄숙이라고 하죠.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아름답지만, 열매는 검은 색으로 독이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다양하게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다는 꽃말, 화려한 색의 꽃과 검정색 열매, 아름다움과 숨겨진 독성. 서로 다른 두 가지를 갖고 있는 꽃.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도 변하고 있지만 정작 변화를 두려워하고, 사람들을 만나지만 사람들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웃고 있는 웃음 뒤에 슬픔이 있는 인생.
우리네 인생도 란타나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728x90'손 가는 대로 > 꽃,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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