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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agens Museum, Skagen
    눈 가는 대로/[예술]전시 2021. 6.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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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gens Museum, Skagen
    스카겐 미술관


    Peder Severin Krøyer (1851–1909), Artists' luncheon at Brøndum's Hotel, 1883, oil on canvas, w61 x h82 cm, Skagens Museum, Skagen



    Anna Palm de Rosa (1859-1924), A game of L'hombre in Brøndum's Hotel, 1885, w 52.4 x h 35.6 cm, Skagens Museum, Skagen, Denmark

    Anna Palm de Rosa (1859-1924), A game of L'hombre in Brøndum's Hotel, 1885, w 52.4 x h 35.6 cm, Skagens Museum, Skagen, Denmark


    Peder Severin Krøyer (1851–1909), Summer Evening at Skagen, 1892, oil on canvas, w123 x h206 cm, Skagens Museum, Skagen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Peder Severin Krøyer, 1851-1909), 스카겐 남쪽 해변의 여름 저녁(Summer Evening on the Souther Beach, Danish: Sommeraften på Skagen Sønderstrand),1893, 캔버스에 유채(oil oncanvas), 100 x 150 cm, 스카겐 미술관(Skagens Museum)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Peder Severin Krøyer, 1851-1909),  스카겐 남쪽 해변의 여름 저녁(Summer Evening on the Souther Beach, Danish: Sommeraften på Skagen Sønderstrand),1893, 캔버스에 유채(oil oncanvas), 100 x 150 cm, 스카겐 미술관(Skagens Museum)

    위 그림에서 해는 저문 듯 하지만, 아주 어둡지 않은 여름 저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색채로 인해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죠.

    그 속에 긴 해변을 걷고 있는 하얀 드레스의 두 여인. 인물들을 작게 표현하여, 넓은 해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자를 쓰고 있는 우측의 여인이 크뢰위에르의 부인 마리입니다. 그리고, 모자를 손에 들고 있는 좌측의 여인은 동료 화가인 아나 안세르입니다.

    전반적으로 여름 저녁의 풍경을 시원하고 평화롭게 보여줍니다.

    평화로운 그림. 평화로운 마을.

    하지만, 정작 스카겐에서 크뢰위에르의 삶은 그렇게 평화롭지 못했다고 합니다.


    Holger Drachmann (1846–1908), Sunset on a January day at Skagen, 1907, oil on canvas, h31 x w44 cm, Skagens Museum, Skagen


    #Museum #SkagensMuseum #Sk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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