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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시작하는 펀드매니저들을 위하여(?)
    손 가는 대로/그냥 2012. 9. 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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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시작하는 펀드매니저들을 위하여

     

    네가 좋은 투자안 볼 때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 찾듯이

     

    돈되는 것 대할 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나도 버텨야니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회사에게
    리스크는 피해야 할 두려움 이란 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투자안이 깨지면 네 자리도 없어지는 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수익이 나지않으면
    때론 먼저 잘리는 이유가 되는 걸

     

    투자 못해 지칠때 투자안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네가 됐으면
    내게 늘 그랬듯이

     

    나의 실수도 따뜻이 안아줄거라 믿는 사람
    바로 회사가 됐으면
    나도 버텨야니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회사에게
    리스크는 피해야 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투자안이 깨지면 네 자리도 없어지는 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수익이 나지않으면
    때론 먼저 잘리는 이유가 되는 걸

     

    이제는 너무 걱정하지는 마
    한때는 나도 두려워한 적도 많았으니

     

    계속 투자안 보여줘 숨기지 말고
    내가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

     

    마흔 정도 되신 분들은 어느 노래를 개사한 건지 금방 아실 겁니다. 요즘 금융시장을 보면... 위 노래 가사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은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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