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집, 성수동

버섯집, 성수동
한식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0

서울숲 인근, 성수동에 위치한 버섯집은 가게 이름 그대로 버섯요리 전문점입니다. 초기부터 이곳을 찾았다는 분에 의하면, 원래는 메뉴에 버섯탕만 있었는데 버섯생불고기전골(16,000원)이 최근에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버섯탕은 맑은버섯탕(8,000원)과 얼큰버섯탕(8,000원)이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고, 그 외에 들깨버섯탕(9,000원), 눈꽃버섯탕(10,000원)도 있습니다.

가게는 넓지 않습니다. 대충 둘러보니 젊은 층은 버섯탕, 나이가 조금 있어보이는 사람들은 버섯생불고기전골을 주로 먹는 것 같네요. (제가 갔던 때만 그랬던 걸 수 있습니다.)

우리도 버섯생불고기전골을 먹었는데, 버섯도,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버섯의 종류도 다양했고요.

버섯요리를 좋아한다면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사진은 3인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