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ETF (2024년 01월)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ETF (202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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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ETF 중 분기별 배당 펀드 포함한 12개에 대한 2024년 1월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액티브 전략이나 파생상품 위주 전략을 구사하는 ETF와 섹터 특화 ETF는 제외하였으며, 제외한 나머지 ETF들 중에서 12개를 추려낸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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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주가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소폭 상승하면서, 3개월 전 대비 12개 ETF 모두 (+)를 보였습니다. 

3개월만 보았을 때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나스닥 관련 ETF였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33690), KBSTAR 미국나스닥100(368590) 둘 다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죠. S&P 지수를 추종하는 4개의 ETF는 17% 대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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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배당형과 분기 배당형이 섞여 있다 보니 직전 365일 간 배당된 금액을 기준으로 비교한 배당률입니다.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365일 배당율이 의미없는 ETF도 아직 많지만, 1년 이상 된 ETF들을 비교할 때 배당형이 아닌 펀드들과 비교하다 보니 뚜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 추종 ETF가 3~4% 대로 가장 배당률이 높고, S&P 관련 배당 지수 추종 ETF가 2%대로 그 다음이며, S&P 500 지수 추종 ETF가 1% 대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나스닥 100 추종 ETF는 1% 미만으로 배당률이 낮습니다.

이전 자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입니다. 배당관련 부분은 숫자는 조금씩 바뀌지만 추세는 크게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의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주가가 주당순자산 가치를 하회하고 있어서 괴리율은 (-)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 관련 ETF의 괴리율이 (-)가 가장 큽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추종하는 배당형 ETF들은 환헤지형을 제외하면 괴리율이 (+)로 전화되었습니다. 선호도가 높아서 비싸졌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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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준 수익률과 365일 기준 수익률입니다. 30일 수익률에서는 환헤지형이 아니면서 나스닥을 추종하거나,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이 6% 대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환헤지형 배당형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452360)와 KBSTAR 미국S&P배당킹(460660)이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KBSTAR 미국S&P배당킹의 경우 배당형 ETF 중에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저조하다 보니 인기가 떨어져서 그런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나스닥 추종 ETF를 제외하면 KBSTAR 미국S&P배당킹의 괴리율이 가장 큰 폭의 (-)를 보이고 있습니다.

365일 기준 수익률에서는 여전히 나스닥 추종 ETF > S&P 500 추종 ETF >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 추종 ETF의 순으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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