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얼리전트
    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6. 7. 4. 21:45
    728x90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Allegiant)

    1편을 보다가 앞부분에서 잠든 이후 관심이 떨어진 영화. 이전 편들을 보면 좋겠지만, 안 봐도 크게 보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연결 고리나 은연 중에 흐르는 것들 중 몰라서 놓치는 건 있겠지만.

    새로운 시대가 왔다고 믿었지만 새롭지 않은 장벽 안 시카고. 차별도, 차단도 지속됩니다.

    왜 씨우고, 무엇을 위해 통제하는지 알 수 없는 시카고.

    진실을 밝히고 시민을 위한다지만 제닌 자리를 에블린이 차지한 것 외에는 변한 것이 없어 보이는 세상. 트리스는 포(Four)와 접근이 금지된 장벽을 넘어 진실을 찾으려 향합니다.

    장벽 밖 새로운 세상.

    메이즈 러너 속편에서 미로를 탈출해 도달했던 도시처럼 비밀스럽죠. 다른 점이 많지만.

    커다란 계획과 음모 속 작은 존재. 피하거나, 바꾸거나, 순응하거나. 때로는 밀려가고 때로는 선택하고.

    어쩔 수 없어 밖으로 나가지만 나간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728x90

    '눈 가는 대로 > [영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글북  (0) 2016.08.02
    아이 인 더 스카이   (0) 2016.07.05
    배트맨 대 슈퍼맨   (0) 2016.07.04
    클로버필드 10번가  (0) 2016.07.02
    주토피아   (0) 2016.07.02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