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바뀌는 영화 2 (Body Swap Movies 2)
앞의 작품들이 서로가 바뀌는 내용이라면, 몸이 변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한 영화 중에는 나이대가 바뀌는 영화들이 있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12세 소년 조쉬가 소원을 빌고 나서 다음 날 일어나보니 30세 어른의 몸(Tom Hanks as Josh Baskin)이 되어있던 미국 영화 빅(Big, 1988).
나이가 바뀌는 영화 중에는 반대로 나이가 젊어지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37살의 마이크(Matthew Perry as Mike O'Donnell)가 17살 마이크(Zac Efron as Mike O'Donnell)가 되어 다시 한번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미국 영화 17 어게인(17 Again, 2009).
칠순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이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스무살로 바뀌어 오두리(심은경)으로 살아가는 내용의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Miss Granny, 2014).
그 외에도 비슷한 작품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들은 세대차이에 대한 이해를 언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