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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가는 대로/금융자산운용 2019. 5.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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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te Innings

    몇년 전부터 자주 듣게 되는 말 중 하나. 현 경기는 야구로 치면 7~8회의 종반부(終盤部)라는 진단이죠.

    어느 분이 그런 말을 합니다. 지기위해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면 종반부일수록 더 집중해야 한다고.

    처음부터 리드 한번 잡아보지 못한채 질질질 끌려가다 지기도 하고, 3대 0으로 앞서가다가 만루홈런을 맞고 3대 4로 역전 당할 수도 있습니다. 0대 0으로 팽팽한 접전이 9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날 수도 있죠. 또한 9회에 끝나지 않고 긴 연장전 끝에 투수들을 다 쓰고나서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결과를 원하는 건 아닐테고, 그렇다면 점수를 내야합니다. 마지막 회에 다가가고 있다는 것은 낸 점수를 지켜야 하며, 지켜야 할 점수가 없다면 점수를 내야한다는 것이죠.

    성공의 비결에 대한 질문에 A사의 K대표는 말했습니다. 타석에 들어서야 안타도 치고, 점수도 내는 거라고.

    많은 사람들의 예상처럼 경기는 종반부에 들어섰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종반부이든 초반부이든 지지 않기 위해서는 타석에 들어서야 합니다.

    홈런을 치든, 볼넷을 얻든 타석에 들어서야 가능한겁니다.

    Image: Baseball | Date: 11 October 2012 | Author: Lance Cpl. Mike Granahan | Source: Wikimedia Commons in the public domain |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Baseball_builds_bonds,_Okinawa,_Marine_baseball_teams_compete_120811-M-IM838-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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