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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펀드 수익률 비교
    손 가는 대로/금융자산운용 2019. 9. 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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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펀드 수익률 비교

    ● Bell Partners
    Bell Apartment Fund I(2006)는 5%를 소폭 상회하는 다소 낮은 수익률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V(2013)까지 5개 펀드 모두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멀티패밀리 등의 호황에 힘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 The Blackstone Group
    Blackstone은 11개의 Opportunistic 펀드와 2개의 Core+ 펀드, 3개의 대출펀드는 다양한 vintage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펀드를 모집할 수 있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 Brookfield Asset Management
    또 다른 대형 운용사인 브룩필드는 그래프에 있는 Opportunistc 펀드 1개, Core+ 펀드 1개, 메자닌 대출 펀드 5개, 인프라 펀드 2개를 통틀어 다양한 vintage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하였습니다. 또한, 그래프에 빠져있지만, Opportunistic 펀드 중 2006년, 2007년, 2009년 vintage 모두 10%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 Carlyle
    Carlyle 역시 유명한 운용사이며, Carlyle Realty Parnters 시리즈는 2007년, 2011년, 2014년 vintage 펀드 모두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하였습니다. 다만, 중국에 투자한 Carlyle China Realty에서 손실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7년 vintage인 인프라 펀드는 손실을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IRR이 2.5%로 저조한 모습입니다.

    ● DRA Advisors
    DRA는 제게 익숙한 운용사는 아니지만 2016년 Value added 전략을 구사하는 Growth & Income Fund 9호 펀드를 출시하였으며,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에 나온 6호 펀드 부터는 펀드 당 USD 1b(약 1조원)을 모집한 운용사입니다. 6호부터 9호까지 4개 펀드 모두 10% 이상의 양호한 수익률을 보입니다.

    ● 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 ("GIP")
    앞의 운용사들과 달리 GIP는 인프라 전문운용사입니다. 인프라 펀드는 부동산 펀드 보다 업력이 짧은 편이며, GIP는 2008, 2011, 2016년 vintage의 3개 펀드가 있습니다. 1,2호 펀드는 10%를 상회하고, 3호 펀드는 8%대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입니다.

    ● Greenfield Partners
    Greenfield는 2017년 8호 펀드를 출시하였으며, 금융위기 이전인 2003년 vintage의 3호 펀드는 약 6%의 IRR을 보이고, 직전인 2007년 vintage의 5호 펀드는 8.5%의 IRR을 보이며, 이후 펀드의 수익률은 더 좋습니다. 2007년 나온 5호 펀드 외에는 대부분 USD 500m 미만으로 펀드 사이즈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

    ● KKR
    변동성이 낮은 수익률을 보입니다만, 비교 대상 펀드들이 모두 금융위기 이후의 펀드여서 좋다 나쁘다 말하기에는 운용기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 Lone Star
    또다른 대형 운용사인 Lone Star. 대형 운용사들 중에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vintage 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입니다. REF 5의 경우 -15% 수준의 손실을 보이는데, 2017년 vintage로서 J커브 효과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Oaktree Capital Management
    오크트리의 부동산 opportunistic 펀드는 2002년 3호 펀드 부터 2015년 7호 펀드까지 금융위기 기간을 포함해서도 10%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입니다. 2015년 7호 펀드는 40%에 육박하는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 다른 펀드 수준으로 수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근거는 없습니다.) 2017년 vintage의 대출펀드 2호도 15% 수준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Och-Ziff
    아는 사람들은 잘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잘 알려진 운용사는 아닙니다. 2004년 1호, 2010년 2호, 2014년 3호 펀드를 내는 등 펀드 출시도 공격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각 펀드의 수익률은 15~20% 선을 보입니다.

    ● Prologis
    물류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인 프로로지스는 리츠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동일 REIT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시점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보이는데요, 2006년이나 2007년 투자한 투자자의 경우 5% 수준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 투자자의 경우  10%대 후반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Starwood Capital
    호텔에 강점을 보이는 스타우드의 경우 부동산 4대 운용사 중 한 곳이지만 투자한 연기금을 찾지 못해서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 Westbrook Partners
    웨스트브룩은 2001년 4호, 2009년 8호, 2013년 9호, 2015년 10호가 출시되었으며, 4건 모두 양호한 수익률을 보입니다. 다만, 수익률 자료를 충분히 입수하지 못한 면이 있으며, 2006년 vintage의 6호와 2007년 vintage의 7호 펀드 수익률은 저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 운용사가 아닌 투자자들의 공시자료를 참고하였으며, 해당 숫자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2 개별 운용사들의 운용철학이나 펀드의 운용전략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수익률만 보았습니다.

    ※3 본 글은 개별 투자에 대한 조언이나 권유 목적이 아니며, 단순히 개인적 참고용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https://youtu.be/puT1vQ43X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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