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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과 감성 사이
    손 가는 대로/금융자산운용 2009. 11. 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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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쇼크를 딛고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혹자가 그럽니다.
    뭐 이런 저런 알 수 없는 이야기 하지 말고,
    주식을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말해달라고.
     
    그쪽으로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아니란 걸 그 사람도 알고 있으니..
     
    의사결정을 하는데 제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문득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성적으로 보면, 아직은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증권관계자들이야 업종 특성상 긍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지만...
    완전한 회복을 이루고 본격적인 성장으로 가기엔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별다른 근거없이 감성이 만들어내는 생각이 들어옵니다.
     
    소위 말하는 대박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아마 여러 금융위기와 그 회복과정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많이들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회복의 기지개를 켜지만 아직은 회복을 확신하지 못하는 이러한 때가
    당분간 오지 않을 투자기회가 될 거라는...
     
    선택의 기회....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처음부터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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