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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보며 왜 유럽 생각을 하게 될까..손 가는 대로/그냥 2011. 10. 4. 08:17728x90
PC를 보며 왜 유럽 생각을 하게 될까..
벌써 3일째. 이젠 PC를 보면 유럽과 그리스가 떠오릅니다. 이젠 좀 해결되었나 싶으면 아니란걸 바로 알게해주는.
처음 파란 화면이 나타났을 땐 대수롭지 않아 보였습니다. 하드디스크 용량 부족. C 드라이브 회일 일부를 D로 옮기고 이젠 끝이라 여기는 순간 또 다시 직면한 파란 화면. 이번엔 메모리 불량이리며 메모리를 갈아줍니다. 설마 이젠 해결되었겠지. 그러나 오늘도 나타난 블루. 윈도우가 깨진 것 같다하여 윈도우를 다시 깔았습니다. 휴. 메인보드도 문제일 수 있다네요. 결국 메인보드도 갈았습니다. 이젠 정말 끝이어야 할텐데.
하지만 PC를 끄기 전에 나타난 하드웨어 인식 에러 메세지. 무슨 공포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유럽과 그리스 문제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일은 잘 되어야 할텐데...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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