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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family손 가는 대로/부동산 2020. 9. 8. 18:33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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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나 멀티패밀리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안정성 장세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멀티패밀리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었죠.
대출도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2020년 8월 기준 CMBS의 30일 이상 연체율은 3.02%로 전년동월 보다 높기는 했으나, special servicing rate은 2.56%로 각각 전년 동월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의 지원금은 임대료나 담보대출의 상환능력을 유지시켜 주면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투자기회
전반적으로 공급 대비 수요가 많다 보니 투자환경에 우호적이며, 특히, 인구성장률이 높은 시장이 유망합니다.
다만, gateway market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Gateway 도시를 떠나 성장률이 높은 도시로 이동이 시작되었다는 거죠.
CBD vs Suburban
주택시장에서도 도심과 교외에 대한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도심(CBD)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밀레니얼 세대의 도심화(urbanization)는 유효하다고 말합니다. 모든게 지척에 있는 도심의 삶을 내려놓고, 교외로 가는 것은 쉽지 않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신종 바이러스가 반복되는 상황이 올거라는 전망이 많기에 사람들은 좁은 도심 멀티패밀리 보다 교외의 넓은 주택을 선호하게 될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많아지는 것도, 밀레니얼 세대도 결국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게 될 거라는 전망도 탈도심화를 이야기합니다.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죠.728x90'손 가는 대로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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