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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끝내는 기적의 팀워크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11. 12. 26. 18:21728x90
하룻밤에 끝내는 기적의 팀워크
2011.12.05저자는 '우리에게는 손이 2개가 있다. 하나는 자기자신을 돌보라고 주어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위 사람들을 돌보라고 주어진 것이다'라는 오드리 햅번의 말로 서문을 시작합니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팀'에 속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팀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인용한 말처럼 자기자신을 돌보고, 주위 사람을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공을 체험하는 brilliant team. 이를 위한 첫 걸음은 바로 개개인입니다. 그러기에 기적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부제가 붙은 1장에서 개인이 시작해야 함을 말하고 책임감과 긍정적 이야기를 말합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팀, 팀에서의 역할, 팀과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역할이 정립 후 팀의 목표 설정, 팀 미팅과 브리핑이라는 다소는 기술적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팀이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이상이 일반적인 팀의 이야기라면 그 이후 3개의 장에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팀, 프로젝트 팀, 새로운 형태의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부분은 기적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1장과 새로운 형태의 팀에 대한 10장입니다.1장은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가장 당연한 이야기. 적극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에너지라는 개인의 책임감. 핵심이되는 시작점이지만, 그러나 쉽지만은 않은 이야기입니다. 개인의 태도가 중요한 것은 팀의 입장에서는 개인이 팀을 이루는 기본 구성요소이기 때문이고, 개인의 입장에서는 8만~10만 시간을 보내는 팀에서의 태도는 결국 개개인을 구성하는 기본 성격으로 되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0장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팀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맛보기 정도의 내용입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형태의 팀이 필요한지는 지금 정해질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앞으로 계속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 중 1장 개인의 자세. 저자는 에너지 투입 모델에서 태도와 에너지 양축을 통해 팀원들을 구경꾼, 플레이어, 산송장, 빈정대는 사람, 이렇게 4사분면으로 구분을 합니다. 과연 그 중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지 생각을 해봅니다.구분만 보면 물론 태도도 높고 에너지도 높은 플레이어가 가장 좋아보이지만 현실적으로 팀원 전체를 플레이어로 채울 수는 없습니다.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팀은 오히려 이상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을 이야기하는 1장은 팀에서의 역할을 말하는 3장과 이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할은 실행가, 사색가, 돌보미 등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가야할지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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