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자리

주인 의식은 주인이 되면 생기고, 거지 근성은 거지가 되면 생긴다.

어느 재벌 3세의 말입니다. 금수저 아닌 사람이 듣기에는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죠.

자리는 사람을 만든다

자리는 사람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 똑같지는 않죠.

기업의 오너 중에도 보면 자신이 주인이라는 생각에 기업을 키워나가기 위해 누구보다 더 애착을 갖고 고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과 개인을 구분 못하고 기업의 직원과 돈을 개인적 일에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죠.

또한, 거지들도 어떤 마음기짐을 갖느냐에 따라 거지들 사이에도 나름의 양극화가 있다고 합니다.

자리는 사람을 만들지만,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려있다

자리가 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그 사람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하지만, 같은 자리에 있다고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그 사람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