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5
    눈 가는 대로/[예술]전시 2023. 4. 27. 21:02
    728x90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5

    5. 미니멀리즘 경향
    작가: 루치오 폰타나, 요제프 알버스, 모리스 루이스, 케네스 놀랜드 등

    현대예술로 들어서며 중요해진 흐름 중 하나는 회화의 기법 보다 아이디어나 의미부여가 중요한 작품들이 등장했다는 것이죠.

    미니멀리즘도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물의 본질만을 보기 위해서는 예술적 기교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요제프 알버스(Josef Albers), 정사각형에 대한 오마주: 초록향(Homage to the Square: Green Scent), 1963, Oil on hardboard panel, 121 x 121 cm, Köln, Museum Ludwig]

    크기와 색채가 다른 사각형 만으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요제프 알버스는 색채 조합의 상대적인 시각적 효과를 실험하였다고 합니다.

    착시현상을 이용한 색채 전이와 변화를 실험하는 옵 아트의 등장에 기여한 작품이라고 설명하는데, 그림은 단순해 보이지만 설명은 어렵네요.


    [귄터 워커(Günther Uecker), 큰 나선 I(검은색)과 큰 나선 II(흰색) (Large Spiral I(Black) and Large Spiral II(White)), 1968, 채색된 캔버스에 나무와 못(painted canvas, wood and nails), each 150 x 150 cm, Museum Ludwig Cologne]

    못의 작가라고도 불리는 귄터 워커의 작품입니다. 캔버스에 못을 박아서 제작한 이 작품은 검은색의 큰 나선 I과 하얀색의 큰 나선 II가 나란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명에 의해 못의 그림자가 캔버스에 드리워지는데, 그 그림자까지 작품의 일부라고 하네요.

    ***

    - 제가 직접 찍지 않은 작품들은 루드비히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작품들이며, 제가 안 찍었을 뿐 그 작품들도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 그림에 대한 설명은 제 짧은 지식과 주관적 의견이 섞여있으며 전문가들의 생각과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피카소와20세기거장들 #루드비히미술관컬렉션 #마이아트뮤지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미니멀리즘


    728x90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