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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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과 디씨 영화 (2017~2020)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5. 5. 07:40
Marvel and DC (2017~2020) [Marvel] Logan (로건) 2017년 첫번째 수퍼 히어로물. 10번째 엑스멘(X-Men) 시리즈이자 3번째 울버린(Wolverine) 단독 주연 영화입니다. Release Date: February 17, 2017 (Berlin) Director: James Mangold Starring: Hugh Jackman, Patrick Stewart, Boyd Holbrook, Stephen Merchant, Richard E. Grant, Dafne Keen Distribution: 20th Century Fox [Marvel]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MCU를 바탕으로 하는 2017년 첫 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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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4. 16. 22:23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te of the Furious, 2017) Fast & Furious 8라고도 불리는 이 영화는 2009년 4번째 시리즈 이후 2년 마다 꾸준히 나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8번째 시리즈입니다. 2019년 9번째 시리즈, 2021년 10번째 시리즈가 개봉 예정이기도 합니다. 분노의 질주는 자동차 액션 영화의 독보적인 시리즈이죠. 4번째 시리즈 부터는 국내 개봉 시에는 원제에는 없는 단어들이 더 붙는 특징이 있습니다. 왜 붙는거고, 어떻게 정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올해 7월이면 나이가 만으로 50이 되는 빈 디젤(Vin Diesel)의 변함없는 액션과 스피드. 예전보다 나이 들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럽기도 합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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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4. 15. 21:19
컨택트 (Arrival, 2016) 외계 생명과의 조우는 전쟁이거나 평화로운 만남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영화 속에서도 마찬가지죠. 스티브 호킹 박사는 외계인과의 조우는 재앙이며, 우리가 사는 동안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빌어야 한다고 했다죠. 제국주의 시대를 봐도 그렇습니다. 먼 곳을 항해할 수 있는 더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한 자들은 단지 탐험이 아닌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었죠. 탐험가도, 후견인도, 국가도. 그러다 보니 외계인과의 만남을 아름답게 그리기 보다 침공과 대응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택트는 평화로운 미지의 세계와 알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12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비행물체의 출현. 그들과 교류를 위한 노력과 오해. 그리고 비선형적인 시간개념. 영화는 지루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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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스 돈 어플라이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4. 15. 19:49
룰스 돈 어플라이 (Rules Don't Apply, 2016) 1950년대말, 1960년대초 헐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 어떤 영화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봤을 때에는 라라랜드와 스타일은 다르지만, 또 다른 헐리우드 드림을 이야기하는 영화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장면은 아닌 듯 싶긴 했지만. 극 중 미국 최고의 거부로 나오는 하워드 휴즈. 많은 신인 여배우들을 발굴, 후원하며 헐리우드 제왕이라고도 불리죠. 하지만, 사람을 만나려 하지 않고,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마를라 메이브리도 하워드 휴즈와 계약을 맺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택과 자동차, 운전기사가 지원되는데 프랭크가 마를라의 운전기사입니다. 시원한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오히려 보면서 답답함도 느껴지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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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4. 4. 19:1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 스타워즈 1, 2, 3과 4, 5, 6 사이의 스핀오프. 기존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를 한다는 건 결말이 정해져 있기에 줄거리 상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로그 원도 마찬가지 한계가 느껴집니다. 기존 시리즈를 안봐도 즐길 수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라고 홍보를 했지만, 과연 그럴까 싶네요. 스타워즈 시리즈를 안 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스타워즈 시리즈를 안봤다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스타워즈와의 연결고리가 없다면 그냥 평이한 SF 영화 정도? 물론 반대의 평을 내리는 사람도 있죠. 스타워즈에 가려졌지, 스타워즈 시리즈라는 기대를 안 하면 더 좋은 영화라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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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LA LA Land, 2016)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4. 4. 18:25
라라랜드 (LA LA Land, 2016) La-La land 1. 몽상의 세계. The fictional place where wandering, sleeping, or dreaming minds are metaphorically said to end up. 2. (US, figuratively, humorous or derogatory) Los Angeles, California (or Hollywood.) 3. (Canada) British Columbia 영화를 보기 전에 LA에 바치는 영화라는 수식어를 많이 들었습니다. LA를 가기 전에, 아니면 LA를 갔다와서 꼭 봐야 한다며. 제목에서도 느껴지는 LA. 하지만... LA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맞지만, LA에 바치는 영화라고 까지 할 수 있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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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3. 12. 13:30
로건 (Logan, 2017) 휴 잭맨이 나오는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 로건이 모는 차의 모델이 2024년인 가까운 미래.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들이 다니고 있는 모습이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죠. 치매 증상을 보이는 프로페서 X와 육체적 능력이 예전 같지 않아진 로건. 마냥 강하기만 할 것 같던 수퍼 히어로들도 피할 수 없는 시간의 흔적. 수퍼 히어로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남겨놓은 흔적을 느끼는 연배의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닿는 설정입니다. 자발적으로 제공한 것은 아니나 유전자를 물려받고 태어난 생물학적 딸의 존재. 지금도 정자 은행이나 대리모 등으로 윤리적, 법적 문제가 가끔씩 신문에 나고 있기에 완전히 낯선 모습도 아닙니다. 이러한 설정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수퍼 히어로 영화이지만, 전혀 다른 세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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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핑 업 위드 더 존슨즈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7. 2. 20. 21:27
키핑 업 위드 더 존슨즈 (Keeping up with the Joneses, 2016) keep up with 동사 시류[유행]를 따르다; …에 밝다, 정통하다; …에 뒤지지 않다, …와 엇비슷하다. keep up with somebody ~와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 keep up with the Joneses (비격식, 흔히 못마땅함) (재산·사회적 성취 등에 있어서)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 애쓰다 Joneses 명사 사회적 지위가 비슷비슷한 사람들; (특히) 이웃들(one's neighbors) keep up with가 여러가지 뜻이 있지만, keep up with the Joneses 자체가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애쓴다는 뜻으로 하나의 관용 어구처럼 쓰입니다. 더 걸 온 더 트레이(the Gi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