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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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s in Arts손 가는 대로/꽃, 식물 2024. 3. 18. 07:52
Trees in Arts Sir John Lavery (1856-1941), Under the Cherry Tree, 1884, oil on canvas, h 150.8 x w 150.4 cm, Ulster Museum, Belfast, Northern Ireland Vincent van Gogh (1853-1890), The Alley of Trees in Autumn, Nuenen, October 1885, h 64.5 x w 86.5 cm, Fitzwilliam Museum, Cambridge, United Kingdom Vincent van Gogh (1853-1890), Autumn Landscape with Four Trees, Nuenen, November 1885,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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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도박성손 가는 대로/금융자산운용 2024. 3. 16. 07:22
비트코인과 도박성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가상자산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 채 돈 놓고 돈 먹기 식의 투기판이나 도박판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합니다. 그러자 어느 분이 그러네요. 도박판이 언제 끝나는지 아느냐고.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다 보니 도박판은 누군가 판돈을 다 쓸어가야지만 끝난다는 겁니다. 그 판돈도 참여자들이 갖고 있던 돈뿐만 아니라 온갖 빚까지 다 동원해서 만들어 낸 판돈을 말하죠. 그분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도박판이라는데 자신은 동의하지는 않지만, 사실이라고 가정해보자며 말을 하였습니다. 동네 도박판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자금까지 영향을 주는 엄청난 판돈이 들어오고 있는 곳이 가상자산 시장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판돈을 누군가 다 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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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내재가치손 가는 대로/금융자산운용 2024. 3. 16. 07:21
비트코인과 내재가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공격받는 것 중 하나는 내재가치 관련입니다.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가상자산들이 내재가치가 없고 오를 거라는 사장참여자들의 믿음에만 기댄 허상이라고 하죠.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는 순간 폭락하게 될 거라며. 주식과 내재가치 하지만, 이미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에서 투자시 내재가치가 의미가 없어졌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식도 (미국의 성장주를 보면) 2000년대 초반 닷컴 열풍이후 다를 바가 없다는 거죠. 닷컴버블 붕괴라는 조정을 거친 후 급등을 한 성장주들을 보면, 그럴 듯하게 적정가격을 포장하지만, 결국 내재가치가 아닌 아무도 알 수 없는 성장성에 대한 베팅이라는 겁니다. (가치투자는 제외겠지만요.) 그런 주식시장과 비교할 때, 가상자산은 (주식시장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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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튤립공황손 가는 대로/금융자산운용 2024. 3. 16. 07:20
비트코인 또다시 비트코인이 투자 광풍의 중심에 있습니다. 투자를 안 했던 사람들은 이제라도 투자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 있죠. 비트코인과 튤립공황 비트코인 상승초기에는 가상자산의 상승은 튤립공황 당시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튤립의 알뿌리에 대한 투기와 비슷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말을 하면 어리석은 사람 취급을 합니다. 이런 열풍이 인지도 10년 가까이 되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튤립공황을 보면 튤립이 유럽에 유입된 것이 16세기 후반이었고, 1610년 경부터 여러 품종이 비싼가격에 거래되었고, 1630년경에는 튤립 투기에 나서는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까지 뛰어들면서 참여자들이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637년 2월 대폭락이 왔습니다.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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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총선손 가는 대로/그냥 2024. 3. 13. 08:25
정치인 이야기이지만,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목적은 아닙니다. 그리고, 언급하는 분들에 대해서 제가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지하든 아니든 이번 총선과 현재 정치 구도에서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은 이재명 대표일 겁니다. 이재명과 총선 공천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내홍을 겪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지지자들은 이를 시스템 공천 과정에서 일어난 부득이한 갈등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 중에는 선거에 이기는 것보다 친명 체제 구축이 더 중요했던 사천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죠.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직후 흔들림이 있었으나, 특정 정치인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그 자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거의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