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란...?
맥주의 친구.
안주(安住)가 무얼까라는 질문에 안주(按酒)를 떠올린 답변. 한때는 언어의 유희라 불리기도 했고, 말장난이라 불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아재 개그라 하죠.
문득 들어온 생각. 하이트와 어울리기 위해 똑같이 하이트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버드와이저나 호가든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치킨처럼 이질적이어도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다른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 그들과 똑같거나 비슷해지는 것만이 답은 아닐겁니다. 치맥처럼 다르지만 잘 어울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획일성이 아닌 다양성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Image: English: Still life with bock beer by Johann Wilhelm Preyer (1803–1889) from Wikimedia Common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Johann_Wilhelm_Preyer_-_M%C3%BCnchner_Bockstilleben.jpg in the public domain in its country of origin and other countries and areas where the copyright term is the author's life plus 100 years or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