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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가는 대로/그냥 2017. 4.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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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걸어서 간다면 1분 늦는 건 1분 늦는 겁니다. 달리기라도 한다면 1분 늦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빨리 도착할 수도 있죠.

    하지만 1시간 1대 있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단 1분 차이로 버스를 놓친다면 그건 1분이 아니라 1시간을 늦게 됩 니다. 그게 그날의 막차였다면, 1시간도 아니고 하룻밤을 넘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건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1분 차이처럼 작은 차이. 때로는 그래도 정신을 차리면 오히려 앞서갈 수도 있겠지만 작다고 생각한 차이가 커다란 차이가 되고, 회복하기 힘든 격차가 되기도 합니다.

    기회. 있을 때 붙들 수 있어야 합니다.

    Image: English: A gilded Gustavian style pendulum clock by Jacob Kock, Stockholm (Swedish watchmaker, 1737–1805) by Christoph Braun from Wikimedia Commons,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Pendulum_clock_by_Jacob_Kock,_antique_furniture_photography,_IMG_0931_edit.jpg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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