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구소득 및 개인소득

미국 가구소득 및 개인소득

미국의 가구소득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소득이나 가처분소득도 마찬기지입니다. 물가를 감안하면 명목소득의 증가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프1] 미국의 가계소득 중위값 (Median Household Income)

[그래프2] 미국의 개인소득과 가처분소득 (Personal Income per Capita vs Disposable personal income)

실질 기준으로는 변동이 크지만, 2013년 이후 실질 기준 가구소득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니다.

[그래프3] 미국의 실질 가구소득 (Real Median Household Income)

미국과 뉴욕주를 비교하였는데, 뉴욕 카운티, 뉴욕 통계지역, 뉴욕주, 미국의 개인소득을 비교하면 2017년 뉴욕 카운티의 연간 개인소득 중간값은 USD 175,960으로 뉴욕MSA USD 71,019이나 뉴욕주 USD 64,540, 미국 USD 51,722를 훨씬 상회합니다.

뉴욕 카운티나 맨하튼의 가구나 개인소득은 절대적으로도 높은 수준이고, 증가율 역시 7.2%로 뉴욕MSA 5.6%, 뉴욕주 5.9% 미국 3.7% 보다 높습니다.

그런데, 들어오는 생각. 뉴욕 지역의 인구 감소. 가구나 개인소득 증가율과 멀티패밀리 임대료 상승율을 비교하면 어느 쪽이 높을까요?

이 그래프는 다음 기회에...

※ 뉴욕(New York)은 주(state) 이름이기도 하지만, 도시(City) 이름이기도 합니다. 뉴욕시(New York City)에는 5개의 자치구(borough)가 있으며, 맨하튼(Manhattan)은 그 중 하나입니다. 자치군(county)과 자치구(borough)는 다른 분류이나 뉴욕시는 자치구 정부(county government)는 별도로 없으며, 5개의 자치구가 각각 자치군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맨하튼의 경우 맨하튼이라는 자치구인 동시에 뉴욕 카운티(New York County)이기도 합니다.

[그림1] 뉴욕의 자치구 _ Source: Wikimedia Commons in the public domain _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5_Boroughs_Labels_New_York_City_Map.svg

1. Manhattan (New York County)

2. Brooklyn (Kings County)

3. Queens (Queens County)

4. Bronx (Bronx County)

5. Staten Island (Richmond County)

뉴욕은 도시가 카운티보다 더 큰 지역이지만 언제나 도시 보다 카운티가 더 큰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뉴욕이 좀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역시 도시 이름이기도 하지만, 카운티 이름이기도 한데  카운티가 더 큰 개념이죠. 

그 외에 카운티와 유사한 개념을 루이지애나(Louisiana)에서는 Parish로, 알래스카(Alaska)에서는 Borough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가계소득(Household income)과 개인소득(Personal Income)에서 소득은 산출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소득(Personal Income per Capita) * 가구당평균인원이 가계소득(Median Household Income)과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