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경제위기

1997년 위기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외환보유고가 문제가 되었던 아시아 외환위기였습니다. 이어 1998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선언과 헤지펀드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LTCM)의 파산으로 이어졌습니다.

2008년 위기는 미국의 서브프라임에서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Global Financial Cirisis)였죠. 대형투자은행 중 하나인 리먼브라더스가 2008년 9월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충격을 주었으며, 2009년말 유럽국가부채 위기로 전이되며 충격은 더욱 커졌습니다.

2020년 위기는 코로나19에서 발발한 보건위기(Health Crisis)입니다.

그 충격과 10년 주기설 때문에 사람들은 2008년 금융위기와 비교를 많이 하지만, 금융이 경제를 흔든 1997년이나 2008년의 위기와는 다르게 금융이 시발점이 아닌 바이러스가 실물경제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감염우려로 실물경제가 마비되고, 이를 만회하려는 각국 정부의 초고강도 금리인하 및 직접적인 자금 투입. 지금은 회복이후를 걱정할 시점이 아니며, 다른 대안도 없어 보이지만, 정책의 후폭풍 역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