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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언
    손 가는 대로/그냥 2021. 12.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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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많은 사람이 삶에 조언을 해줄 수는 있다. 하지만, 아무도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살아가며 주위에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것도 훌륭한 능력이 됩니다.

    하지만, 영심해야 할 것은 조언은 조언일 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내삶을 대신 살아주는 것은 아니죠.

    똑같은 삶도 없기에 선의를 갖고하는 조언이라고 하더라도 절대적일 수 없습니다.

    결정도 자기자신이 하는 거고, 책임도 자기자신이 지는 것입니다. 그게 삶이죠.

    남이 조언을 해준다면 들어볼 필요는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조언을 무시하는 사람은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결과가 잘못되어도 조언을 해준 사람을 탓할 수도 없죠.

    조언을 해주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고 섭섭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언자가 상대방의 삶을 대신 삶을 살 수는 없으니까요.

    조언은 조언일뿐입니다.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이런 길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뿐이고, 어느 길을 갈지는 그 길을 직접 걷는 사람이 선택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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