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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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10. 1. 06:39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The Mortal Instruments: City of Bones, 2013) 카산드라 클레어(Cassandra Clare)가 지은 섀도우 헌터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 환타지 영화입니다. 여러 면에서 동일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The Twilight Saga, 2008~2012)와 비교가 된 동 영화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달리 흥행에 참패하죠. 영화를 제작하면서부터 이미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반발이 심했었다고 하네요. 2014년 개봉 예정이었던 속편도 본 영화 흥행 참패 후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줄거리 역시 복잡하고 와닿지 않아 산만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줄거리 보다 연출 측면에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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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이스트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9. 28. 22:07
허리케인 하이스트 (The Hurricane Heist, 2018) 1992년 거대한 허리케인 앤드루(Andrew)가 알라바마주(Alabama) 걸프포트(Gulfport)를 덮쳐서 인명피해를 입힌지 25년. 허리케인 태미(Tammy)가 다가옵니다. 25년전의 아픈 기억이 있는 걸프포트의 보안관들은 약할 거라고 예상되는 태풍에도 안전을 위해 마을을 비우도록 하고, 이틈을 타서 폐기예정인 조폐국 걸프포트 시설의 화폐를 노리는 범죄조직이 등장합니다. 한편 걸프포트 근처에서 태풍을 관측하던 기상학자 윌(Toby Kebbell as Will Rutledge)은 태미가 사상최악의 태풍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는 발전기 수리공인 형 브리즈(Ryan Kwanten as Breeze Rutledge)에게 경고를 하러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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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인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9. 28. 21:06
브레이킹 인 (Breaking In, 2018) 아버지의 죽음으로 갑자기 처분하게 된 아버지의 집. 집을 내놓기 위해 주말에 찾아간 숀과 아이들은 그곳에서 무단침입한 괴한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인질로 잡힌 아이들과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숀의 활약이 집이라는 한정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악당들의 눈을 피해 반격한다는 점에서는 다이하드 류의 영화같기도 하지만, 규모나 긴장감 측면에서는 다이하드에 미치지는 못합니다. 꼭 봐야하는 영화라기 보다는 볼만한 영화정도. Directed by: James McTeigue Produced by: Gabrielle Union, James Lopez, Craig Perry, Sheila Hanahan Taylor, Will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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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웬디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9. 28. 20:52
스탠바이, 웬디 (Please Stand By, 2017) 자폐증이 있는(autistic) 소녀 웬디(Dakota Fanning as Wendy). 그녀는 스타트렉(Star Trek)을 좋아합니다. 어느날 보게 된 스타트렉 시나리오 공모전. 시간 내에 응모하려는 그녀의 바램은 그녀를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도록 합니다. 일정한 틀에만 있던 그녀에게는 커다란 모험이기도 했죠. 그 여정 속에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도 만나고, 속이는 사람도 만나며, 웬디는 점차 세상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확 바뀌게 되는 건 아니더라도 조금씩. 영화는 계속 잔잔히 흐르지만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머리 아프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마음 졸이지도 않고, 찜찜하지도 않은 그러면서 주인공 웬디를 조용히 응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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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9. 27. 06:40
명당 (明堂, Fengshui, 2018) 관상(觀相, The Face Reader, 2013)와 궁합(宮合, The Princess and the Matchmaker, 2018)에 이은 주피터필름 역학(易學) 시리즈 세번째 영화입니다. 정치와 탐욕을 다루고 있는데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을 소재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잘 버무려 놓았습니다. 뒷부분 마무리가 서두른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인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는 앞의 2편을 보지 않았는데, 주위에 세편 모두 본 사람들은 관상이 더 좋았다는 평을 많이 합니다. 관상에 비하면 다소 밋밋하나, 궁합보다는 훨 낫다는. 감독(Directed by): 박희곤(Park Hee-gon) 제작(Produced by): 주필호(Ju Pi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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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필 프리티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9. 21. 19:24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2018) 외적인 아름다움. 마음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마음보다 직관적으로 바로 보이기에 무시할 수 없죠.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더 중요해지는 느낌입니다. 개성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세태는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한국 드라마 내 아이디는 성형미인은 외모 컴플렉스를 성형수술이란 물리적 방법으로 바꾸고 나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면, 이 영화는 외모 컴플렉스를 갖고 있던 여인이 착각 속에 빠지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외모로 스트레스를 받던 르네(Amy Schumer as Renee Bennett)는 피트니스 클럽 SoulCycle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칩니다. 깨어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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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애니멀스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9. 21. 19:01
아메리칸 애니멀스 (American Animals, 2018) 실화를 바탕으로 한게 아닌(This is not based on a true story), 실화 자체라는(This is a true story)라는 자막으로 시작하는 영화. 미술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 스펜서(Barry Keoghan as Spencer Reinhard). 그리고 켄터키의 트랜실바니아 대학(Transylvania University)에서 만난 체육 특기 장학생 워런(Evan Peters as Warren Lipka).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그들의 욕망. 그들의 희귀서적 절도 및 처분을 위한 기나긴 준비. 그리고, 둘은 FBI를 꿈꾸는 에릭(Jared Abrahamson as Eric Borsuk)과 어릴 적부터 사업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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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눈 가는 대로/[영화]영화 2018. 9. 20. 06:1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Solo: A Star Wars Story, 2018)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인 에피소드 4~6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캐릭터 중 하나인 한 솔로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입니다. 추정 제작비는 총 275백만 달러로 명목기준으로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많이 들었으며, 역대 영화 중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2011) 약 $378.5 백만,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Age of Ultron, 2015) 약 $280~365백만,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 2018) 약 $316백만,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