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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발 가는 대로/[KR]경남 2016. 5. 18. 05:57728x90광부, 간호사 등 파독 근로자들의 귀국 후 정착촌이었던 곳.
당시 수출금액이 미미하기도 했겠지만, 해외 근로자들이 국내로 송금한 금액이 우리나라 전체수출의 10%에 달했다니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생각납니다. 그들도 예전 우리나라의 파독 근로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와 있겠죠?
남해하면 떠오르는 관광지인 이곳. 현재는 펜션촌이 되어버리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냥 볼 것 없는 펜션촌이라는 부정적 시각과 아기자기한 건물과 내려다 보이는 자연, 그리고 역사적 의미가 잘 어우러진 곳이라는 긍정적 시각.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