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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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25 트렌드&활용백과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5. 5. 3. 11:09
AI 2025 트렌드&활용백과저자: 김덕진출판: 스마트북스발행: 2024.11.29.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AI가 화두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AI 관련 책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죠.책들 마다 특징들이 있는데, 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AI 관련 최근 트렌드를 설명하고, 실제 활용 방안에 대해 알려줍니다.책을 읽으면서 놀랍기도 하죠. 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AI가 더 이상 상상 속에만 있지 않고, 지금 누군가는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때문이죠.생각보다 빠르게 거의 모든 분야에서 침투하고는 AI. 구체적인 활용법을 알고 싶다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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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후의 세계 -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세계질서 대전환에 대비하라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5. 4. 26. 10:57
AI 이후의 세계 -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세계질서 대전환에 대비하라저자: Kissinger, Henry a.,Schmidt, Eric,Huttenlocher, Daniel서문: 김대식역자: 김고명AI에 대해 기술적인 접근이나, 투자자적인 접근이 아닌 사회 과학적 접근을 하는 책입니다.개인적으로는 'AI 이후의 세계'라는 제목 보다는 'AI의 시대와 우리 인간의 미래(THE AGE OF AI AND OUR HUMAN FUTURE)'라는 원제가 책의 내용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AI는 하나의 산업이나 분야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 인간의 일상에서 떼어낼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관점에서 AI를 보고 있죠.18세기 계몽주의 이후 인간은 논리적인 사고를 시작합니다. 결론이 있으면 결론을 내린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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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지도 - AI가 바꾼 산업의 투자 지형도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5. 4. 23. 08:24
업계지도AI가 바꾼 산업의 투자 지형도저자: 한국비즈니스정보출판: 어바웃어북발행: 2025.02.27.ChatGPT가 세상에 알려진 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가 영향을 미치고 있죠.AI 자체에 대해 아는 것도 좋겠지만, AI 전문가가 아니라면 AI가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그런 면에서 읽어 보게 된 책입니다.'AI가 바꾼 산업의 투자 지형도'라는 부제에서 처럼 이 책은 투자자를 위한 책입니다. AI가 여러 산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각 산업에서 개별 기업들의 경쟁 환경을 언급하고 있습니다.주식 투자자 뿐만 아니라 AI에 대해 단편적이지 않고 여러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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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플랫폼, 노동의 미래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5. 1. 2. 18:11
인공지능, 플랫폼, 노동의 미래지음 조정환, 이광석, 김상민 外엮음 이광석빨간소금미래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요? 인구 구조적 관점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되면서 노동력이 부족해질 거라는 전망이 있죠. 반대로 기술 발달적 관점에서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대부분의 직업, 고용이 소멸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두 극단적 의견 사이 어디쯤이 될 것인지 궁금해서 보았던 책입니다.책은 크게 두 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1부 '인공지능 자동화와 노동의 리얼리즘'에서는 지능 정보화와 동시대 노동의 현실을 읽기 위한 인식론적인 렌즈를 마련합니다.그리고, 2부 '인공지능과 플랫폼 노동의 구체적 양상'에서 지능 정보화 기술에 따른 노동의 변화를 읽기 위한 구체화된 노동 사례를 분석하죠.책은 2023년 11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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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양음악사를 알고 싶은 그대에게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4. 12. 7. 09:59
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서양사와 함께 배우는 클래식 음악 수업서양음악사를 알고 싶은 그대에게이인화 지음초봄책방이 책은 부안고등학교 교장인 이인화 선생님이 청소년들을 위해 쓴 책으로, 초봄책방에서 십대에게 필요한 지식과 벽돌을 차곡차곡 쌓겠다는 의미의 '지식 벽돌'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청소년에게 필요한 음악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썼지만, 성인이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클래식 음악은 들으면 좋지만, 여전히 어렵기도 합니다.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건 저만은 아닐 겁니다. 예술이나 음악은 여러 사조가 있지만, 그 흐름을 알면 좀더 이해하기 쉽죠. 어떤 사람의 자라온 환경을 알면 그 사람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죠.그 흐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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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여행, 우리가 사랑한 대한민국 762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4. 8. 9. 22:26
52주 여행, 우리가 사랑한 대한민국 762 우리나라에도 갈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좋은 곳이 없어서 못간다기 보다는 몰라서 못가는 경우가 더 많죠. 요즘은 책 보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많이 얻기는 하지만, 인터넷은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찾기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과한 정보들도 넘치고요. 종이책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은 책 없나 싶었을 때 발견한 책이 '52주 여행, 우리가 사랑한 대한민국 762'였습니다. 제목이 조금 긴 데 제목에 어떤 책인지 다 들어가 있습니다. 52주로 채워진 1년 동안 다니기 좋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762가지 방법을 주에 따라, 지역에 따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땅덩이가 작은 나라이지만 그래도 구석구석 알아보려면 한두명이 다 찾아다니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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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무크 CES 2024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4. 2. 15. 21:04
한경무크 CES 2024 저자: 손재권, 김홍석, 박원익, 권순우, 한연선, 황재진, 윤영진, 권순우, 김세진, 김영원, 김현지, 김기림, 윤서연 출판: 한국경제신문 x TheMiilk 제가 가장 참석해보고 싶은 박람회는 단연 지구촌 최대 전자, 정보기술 박람회인 CES입니다. 언제 직접 참석해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고른 책이 바로 '한경무크 CES 2024'였습니다. 가보지는 못해도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죠. 한국경제신문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CES 무크를 발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더밀크와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책을 펼쳐 한줄한줄 읽어 내려가면서 가슴 뛰는 느낌이 듭니다. 주제마다 길지 않게 이어지는 글들이 깊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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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미술사 수업눈 가는 대로/[책]비소설 2024. 1. 30. 21:03
처음 만나는 미술사 수업 (원시미술부터 팝아트까지, 미술사를 이해하는 30가지 수업 활동) 김민정, 김성규, 조혜원, 한충희 학교도서관저널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미술사를 쉽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선사시대의 동굴벽화부터 1960년대 팝 아트까지 미술사를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을 해 줍니다. 짧고 쉽게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어서, 미술사나 미술 사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 좋습니다. 깊지는 않은 대신 미술의 역사와 예술이 무엇일까 생각해 볼 수 있죠. 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그냥 읽기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읽어도 좋지만, 부제에 '수업 활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고, 학교도서관저널에서 나온 책이라는 데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수업 활동에 사용하면 더 좋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