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는... [Americas]/[US-UT]Ut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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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Wild Horse Canyon, US-UT (2009)발 가는... [Americas]/[US-UT]Utah 2021. 4. 8. 08:32
Little Wild Horse Canyon, US-UT (2009) 사진과는 다른 모습에 실망. 그냥 건너뛸까 싶기도 했지만 여기가지 온게 아까워 잠깐만 걷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다 낯설기는 하지만 보다 낯선 느낌. 혼자 남은 듯한.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강추하는 곳은 아니지만 비추도 아닙니다. 유타의 다른 장관들과 비교할 경우 초라한 곳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은근히 남아있는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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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Lake City, US-UT (2009)발 가는... [Americas]/[US-UT]Utah 2021. 4. 8. 08:28
Salt Lake City, US-UT (2009) 솔트레이크 시티는 미국 유타주의 주도이지 유타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2002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으며, 모르몬교의 본부가 있습니다. 나름 유명한 도시이지만, 당시 저에게는 옐로우스톤을 가려고 찾아 보다가 알게 된 도시였습니다. 별다른 정보가 없이 교통망이 발달될어 있어서 지나칠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한 곳. 아무런 계획없이 그냥 스쳐지나간 도시였지만, 머릿 속에서도 스쳐지나간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Unsplash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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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Powell, UT, AZ (2009)발 가는... [Americas]/[US-UT]Utah 2021. 4. 5. 09:19
Lake Powell, UT, AZ (2009) Lake Powell. Utah and Arizona, United States 1929년 대공황 때 실업율 낮추기 위해 콜로라도 강에 그 유명한 후버댐을 만듭니다. 그때 엄청난 토사가 밀려와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호수가 파웰호수입니다. 호수를 채우는 데에만 17년이 걸린 커다란 인공호수라고 합니다. 유타 주와 아리조나 주 양쪽에 걸쳐있는데,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National Monument) 등 더 많은 지역이 유타 주에 속해 있습니다. 지금은 캐년 사이의 쉼터 같은 느낌. 파웰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National Monument)를 보러갈 수 있다고 하지만 일정상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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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nlands National Park, US-UT (2009)발 가는... [Americas]/[US-UT]Utah 2021. 4. 5. 09:09
Canyonlands National Park, US-UT (2009) 이것저것 많은 종류의 캐년들이 있는 곳. 캐년 박물관이라는 말과 시간없으면 여기만 보면 된다는 말에 오히려 보고 굳이 싶지 않았던 곳. 왠지 짝퉁 모아놓은 곳 아닐까라는 선입관.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들렀던 곳. 그리고 일정상 너무 짧은 시간을 배정해 아쉬웠던 곳입니다.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어설픈 것들이 모여 있는 곳은 아닙니다. 아래 사진은 Pixabay, Unsplash에 있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