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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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과천시 막계동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4. 14. 07:42
서울대공원, 과천시 막계동 테마파크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오랜만에 찾아간 서울대공원. 봄꽃이 아름다운 곳이죠. 오후 5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실내시설은 오후 5시까지, 실외시설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었지만, 오후 4시가 넘자 안으로 들어가는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아쉽기도 했지만,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려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나와있는 동물들도 예전에 왔을 때보다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것도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려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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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물윗길, 철원군 갈말읍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2. 20:56
철원한탄강물윗길, 철원군 갈말읍 도보코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은하수교를 건너면 물윗길로 이어지는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은하수교 자체는 무료이지만, 물윗길은 성인 기준 인당 1만원의 입장료가 있죠. 표를 파는 곳은 은하수교 건너기 전에 있으니 물윗길을 걸으려면 미리 표를 사야하죠. 입장료는 1만원이지만, 지역화폐 5천원을 주니 순수 입장료는 5천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가기 아나 물위로 길을 낸 물윗길은 강물이 불어나면 이용할 수 없고, 물이 불어나지 않는 11월부터 3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윗길은 은하수교에서 태봉대교까지 이어지는데, 전체 3시간 정도의 코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가야하는 길이 아니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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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철원군 동송읍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2. 20:38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철원군 동송읍 보행교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은하수교는 철원군 한탄강에 있는 보행교입니다. 출렁거리지는 않지만, 밑바닥을 통해 다리 아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위에 놓여있는 물윗길을 위에서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경치도 좋지만, 물윗길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려가서 걷고 싶어집니다. 은하수를 건넌 후 좌측 아래로 내려가면 물윗길이 나오고, 우측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전망대는 공사중이어서 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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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호수, 포천시 일동면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2. 17:56
청계호수, 포천시 일동면 호수,연못,저수지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저수지로 청계저수지 또는 청계호수라고 불립니다. 포천에도 청계산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저수지여서 그런 모양입니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약 2.5km, 40~50분 소요되어서 걷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기억에 의존한 거여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완전한 평지는 아니고, 적당히 굴곡이 있습니다. 산과 물, 그리고 하늘이 있는 풍광은 어디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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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의호수, 포천시 일동면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3. 21. 19:23
하늘과바람의호수, 포천시 일동면 펜션 경기 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1480번길 43 포천 청계 저수지 인근에 있는 펜션입니다. 바로 저수지와 맞닿아 있어서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1층 객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호수가에 앉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고요하죠. 건물을 나가서 야외에서 저수지를 보고 있으면, 하늘과 바람과 호수라는 펜센의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는 가만히 휴식을 취해도 좋고, 저수지 주변을 한바퀴 산책해도 좋죠. 많은 펜션들이 그렇듯 이곳도 추가 비용을 지급하면 바베큐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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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수목원, 안산시 단원구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2. 8. 22:46
바다향기수목원, 안산시 단원구 식물원,수목원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 경기도에서 도유림을 활용하여 만든 수목원으로 서해 바다를 내려다 보며 있습니다. 수목원 위에는 전망대도 있어서 탁 트인 서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갔을 때에는 겨울이이서 사람도 없고, 수목원도 썰렁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꾸며 놓은 걸 보니 꽃이 피는 봄이나 여름에는 아름다울 것 같네요. 물론 그때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봄이나 여름 같지는 않지만, 겨울의 수목원은 겨울 만의 한적한 여유와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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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과 누에섬, 안산시 단원구발 가는 대로/[KR]경기,인천 2024. 2. 8. 20:33
탄도항, 안산시 단원구 항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내비게이션에 탄도항을 찍고 갑니다. 주차 후 가려는 목적지는 탄도바닷길과 누에섬.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은 만조 때에는 수면 아래로 잠기고, 간조 때에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누에섬은 물때를 맞춰 가야지만, 탄도바닷길을 따라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간조 때 열린 바다 사이를 걸어가다 보면 색다른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일 뿐만 아니라 동해는 동해대로, 남해는 남해대로, 그리고 서해는 서해대로의 멋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