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테섬과 퐁네프

파리 시테섬 (Île de la Cité)과 퐁네프 (Pont Neuf)

세느강에 있는 섬. 시테섬은 노트르담 성당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로 유명한 퐁네프 다리도 있습니다.

동쪽 노트르담 성당에서 서쪽 퐁네프 다리로 천천히 걸어봅니다.

다리 난간에 걸려있는 자물쇠. 다리의 인기를 느끼면서도... 요즘은 어디든 관광지 마다 많아서 새롭지 않기도 하죠.

혹자는 다리 난간의 자물쇠를 굳은 사랑의 다짐이 아닌 헤어짐을 예견하는 연인들의 몸부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그건 너무 거창한 것 같고... 그냥 재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