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픈씨에서 NFT 판매하기 2
    손 가는 대로/그림, 낙서 2022. 4. 5. 08:32
    728x90

    오픈씨에서 NFT 판매하기 2

    □ 판매 후 과정은? (환전, 송금 등)

    올리기만 했지 팔아본 적은 없어서 사실 그 이후 과정은 모릅니다.

    다만, 팔게 되면 폴리곤(Polygon)이든, 클레이트(Klaytn)이든, 이더리움(Ethereum)이든 판매 시에 설정해 둔 코인이 메타마스크(MetaMask)나 카이카스(Kaikas) 같이 처음에 설정해 놓은 지갑으로 들어오게 될 겁니다.

    해당 코인을 환전하는 방법은 NFT로 조회하시지 말고, 해당 코인을 환전 또는 송금하는 방법을 조회하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어느 코인이냐에 따라 수수료도 다르고, 취급하는 거래소도 다르다 보니 방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 어떻게 하면 잘 파나요?

    역시 팔아보지 못한 제가 답변드리는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작품을 올리는 것이 좋을까

    거래되는 작품들은 디지털 그림, 사진,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합니다. 이미지 화일도 예술작품부터 픽셀 아트, 컬렉션 카드 등 다양합니다. 

    일단 자신이 잘 만들 수 있는 것을 올리는게 좋겠죠. 판매가 잘 되는 것만 따지면, 컬렉션 카드나 게임 관련 창작물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면 그 어떤 작품도 좋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취미와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 작품에 맞는 시장을 찾자

    제목은 오픈씨에서 NFT 판매하기이지만 꼭 오픈씨에서 작품을 판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품의 특성에 따라 다르죠.

    디지털 이미지의 경우 예술성 또는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오픈씨가 워낙 큰 시장이다 보니 예술성 있는 작품들도 있긴 합니다만, 본인의 작품이 예술성이 있따면 오픈씨 같은 오픈 마켓 보다는 디지털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픈씨에 올리려면 작품과 관련된 사연이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작품 자체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야기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으면 더 유리하니까요.

    또한, 게임 관련된 창작물을 올리려면 게임마다 특화된 시장이 있으니 그쪽에 올리는게 좋다고 하고요.

    ● 고액 거래의 환상을 갖지 말아라

    NFT에 관심을 갖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게 된 이유가 자신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작품들이 억대에 팔렸다는 뉴스를 보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별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비싸게 거래된 작품들 중에는 내가 모르는 가치가 있는 작품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구매자들이 NFT 업계에 종사하는 부자들이라고 합니다. 몇 억 정도는 일반인들의 몇 천원이나 몇 만원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거나, NFT에 대한 관심을 키워서 시장을 키우려는 다른 목적이 있을 거라는 거죠. 

    이유없이 거액에 거래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본인의 작품이 그렇게 될 거라는 환상을 버리라고 합니다.

    ● 자신의 작품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

    NFT 관련 뉴스 중에 말도 안되는 거액 거래 외에 남의 작품을 무단은 NFT로 만들어 파는 사건도 종종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구매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것이 적법한 것인지 확인이 되어야 선뜻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SNS나 블로그 등에 올리고 그 링크를 작품 리스팅할 때 해당 링크를 올리는 방법이 그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 긴 호흡을 가져라

    시장이 크면 사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팔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반대로 판매자가 적은 시장은 구매자도 적죠. 시장이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픈씨 같은 시장은 워낙 크다 보니 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라오는 작품들을 전부 확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내 작품을 찾아 볼 확률이 낮다는 의미죠. 

    긴 호흡을 가지고 꾸준히 올리는 게 중요하며, 또한 접속하는 사람마다 살고 있는 국가와 생활패턴이 다르기에 다양한 시간대에 작품을 올려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판매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

    오픈씨에서 작품을 구매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작자도 뉴스를 보고 참여한 경우가 많듯이 구매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만원에 작품을 샀다가 몇 백만원 아니면 몇 억원 팔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구매자들이 보게 되는 것은 작품의 판매 가능성입니다.

    자전거래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금융시장에서 시장조작 행위로 불법입니다. 물론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NFT 시장에서는 불법이라고 할 수는 없죠.

    불법 여부를 떠나서 좋은 방법이라고 하기는 혹자는 일종의 자전 거래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몇 개의 계좌를 만들어서 스스로 거래를 하거나 지인 등을 통해 거래를 하게 되면, 제 3자가 보기에 이 작가의 작품은 거래가 되는 작품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판매를 하기 위해서 작품을 찾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그런 게 옳은 행동이냐라는 도덕적 문제나 시장 마다 수수료 수준은 다르지만 매번 금액의 2.5% 수준의 거래수수료 등이 발생한다는 경제적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권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지만, 이야기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728x90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