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물쭈물손 가는 대로/[詩] 2023. 11. 4. 07:33728x90
우물쭈물
우물쭈물 우물
쭈물우물 쭈물
그나물에 그밥
그밥에 그나물
꾸물꾸물 꾸물
꾸물꾸물 꾸물
벗어나고 싶지
옭매이는 그물
아쉬운 사람이
파야하는 우물
잠시 쉬더라도
아니잖아 고물
짧은휴식 후에
우린바로 보물728x90'손 가는 대로 >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록 25 - 대화 (0) 2023.11.05 기록 24 - 쉼터 (0) 2023.11.04 기록 23 - 데이터 (0) 2023.11.03 날개 3 (0) 2023.11.03 기록 22 - 무게 (0)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