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부동산 Cap Rate
CBRE에 의하면, 미국 부동산 유형별 cap rate은 2014년 하반기 기준 Multifamily가 4.59%로 가장 낮고, retail 중 high street가 4.64%로 그 다음으로 낮은 모습을 보입니다. CBD의 A급 Office가 5.53%, Industrial이 5.97%를 보입니다. 호텔은 Luxury 호텔이 6.66%로 높은 수준입니다. 추세로는 유형에 상관없이 2012년 보다 소폭 하락하였으나, 최근에는 정체 또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유형별 cap rate (%)
Source: Cap Rate Survey (CBRE)
2009년 이후 뉴욕의 부동산 유형별 cap rate는 2013년 상반기까지는 미국 국채 금리와 같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뉴욕의 high street 리테일은 3.75%로 cap rate은 3%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역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뉴욕의 부동산 유형별 cap rate (%)
Source: Cap Rate Survey (CBRE), Yahoo Finance
뉴욕의 다른 자산군 보다 cap rate가 높다고는 하지만, 뉴욕의 호텔 cap rate 역시 Full service 호텔이 5.0 ~ 6.0%, Luxury 호텔이 3.5 ~ 5.0%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이나, 유형, 또는 자산군에 상관없이 낮은 cap rate를 보이는 데에는, 낮은 금리가 그 중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동시에 최근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들썩이는 미국 금리는 cap rate 상승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뉴욕 호텔 cap rate 추이 (%)
Source: Cap Rate Survey (CBRE), Yahoo Finance
추가적인 cap rate 상승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우며, 향후 중장기적으로는 인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02 ~ 2005년 미국채 10년의 금리가 서서히 올랐던 기간에도 cap rate은 추가적으로 하락하였었습니다.
Cap rate이 금리와 유동성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기계적인 상관관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부동산 유형별 cap rate (%)
Source: PREA,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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